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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사마귀유치원, 명품족들에게 일침 '니얼굴이 짝퉁이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2. 12. 10:46

거리의 명품족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마귀유치원...
'니얼굴이 짝퉁이다'의 말뜻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생각과 마음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명품을 들었다고 그사람의 내면까지 명품이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신의 현실또한 명품이 되는것도 아니죠..
명품으로 인한 삐뚤어진 생각을 반영하고 꾸짖는 사마귀 유치원
요즘 명품백 한두개 없는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없는 여성을 찾기란 매우 힘들것입니다. 그만큼 명품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볼수 있고 그러기에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거리를 다니다 보면 두사람중 한사람꼴로 명품백을 들고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명품들은 거리를 활보하고 나좀 보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명품백을 든 여성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명품백,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예전 명품이라함은 희소성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받았던 것이었죠. 비싼가격으로 인해 누구나 살수 없었기에 그리고 사려는 생각조차 못했기에 가치를 인정받았던 것이었죠.
하지만 지금 명품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말그대로 그냥 비싼건 다 명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싸면 명품..참 무서운 생각이 아닌가요? 그렇다고 해서 명품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단지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것일뿐...
그리고 명품이라고 실용가치가 더 뛰어난건 아닙니다.


남자들이 가장 좋아라하는 자동차도 그렇지요. 소형차부터 고급승용차까지 직접 사서 몰아봤었습니다.
거기에서 느낀점은 분명 차에도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경차와 소형차와는 차이가 많이난다. 소형차와 준중용형차는 차이가 많이 난다.
준중형차와 중형차는 차이가 많이난다.
하지만 중형차로 넘어가면 즉 2000cc 급 이상부터는 그다지 차이가 안난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3000만원짜리차와 6천만원짜리차, 과연 그 가격만큼이나 성능에서도 2배의 차이가 날까요? 
뭐 외적으로 풍기는것은 분명 두배의 차이나 그이상의 차이로도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람의 인식의 차이일뿐 결코 차의 성능이 두배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런 비싼 외제차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희소성에서 그만큼의 가치를 찾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비싸기에 희소성에대한 퀄리티도 있는 것이죠. 너와 난 틀리다.
니차와 내차는 틀리다. 너보다 내가 더 돈이 많고 잘번다 등등..외적으로 자신의 부를 나타내고 싶어하는 맘에서 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습니다.


명품백또한 마찬가지겟죠....20대이상 여자라면 거의 대부분 한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명품백은 더 사려고 노력을 하고 갈망을 합니다. 왜왜왜???..
지금 명품이 과연 희소성이 있다고 볼수 있을까요? 누구나 한두개는 가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희소성이 없는 값만 비싼 가방을 왜들 가지려고 못사서 안달인 것일까요?
남들이 가지고 있으니깐.. 아님 그게 없음 무시를 당해서? 분명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깟 가방 하나 없다고 무시하는 여자들의 생각이 바로 무시를 당해야 하는것이라 아닐까요?  월급 200만원 받으면서 200만원짜리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게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남성들이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차를 선호하는 것과 여자들의 명품가방을 선호것을 어쩌면 같다라고 볼수 있겠죠..
경차를 몰고 다니면서 200만원짜리 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성과 외제차 몰고 다니면서 기름값 걱정하는 남성과 외제차 몰고 다니면서 백수인 남성과 외제차 몰고 다니며서 보험비 걱정하는 남성과 외제차 몰고 다니면서 빌라전세사는 남성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여성들은 이런 남성들을 한심하게 생각하겠죠. 겉멋만 벗지르하고 가진건 외제차 하나밖에 없는 남성을...


남자든 여자든 아니 모든 사람들은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하는것인데..괜히 명품이다 뭐다 해서 자신의 현주소를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겠죠.
그것또한 지금 이사회가 만드는 것일테구요..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고 있는 이런것들이 과연 올바른 문화라 볼수 있을까요?
돈의 가치가 점점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그냥 숫자??
사회는 왜 이런것을 조장하는 것일까요? 명품도 좋지만 분수에 맞게 생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드라마를 보면 가난한 집 여성이 좋은 옷과 좋은 가방을 들고 나오죠..ㅎㅎ 참 웃기지 않습니까? 그렇게 힘들게 살면서 그런것들 살 돈과 시간은 있었나 봅니다.
명품을 위해 몸을 팔고 명품을 위해 사기를 치고 명품을 위해 죄를 짓는 사람들..

그놈의 명품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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