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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와 임팩트 시 손의 높이

한솔골프 작성함 2011. 3. 28. 14:59

어드레스와 임팩트 시 손의 높이


골프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 손의 높이는 어드레스 시 손의 높이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손의 높이가 같아야 하는 이유는 스윙하는 동안 척추의 기울기를 그대로 유지해야만 일관되고 반복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인데 손의 높이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척추의 기울기가 달라져서  클럽헤드의 스윙방향을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관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가 없다.

어드레스 때와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 손의 높이는 스윙 옆에서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만약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 손의 위치가 어드레스 때 볼을 놓았던 위치 쪽으로 튀어나가게 되면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생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우드를 사용할 때는 어느 곳으로 날아갈지 모르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샷이 될 수 있다. 또한, 어드레스 때보다 손의 위치가 높으면 아무리 정확하게 볼을 임팩트 해도 팔로우 스루우하면서 두 팔을 충분하게 뻗지 못하기 때문에 클럽의 최대 거리를 보내지 못하고 볼의 방향 또한 풀 훅의 가능성 있으며, 임팩트 시 손의 위치가 낮으면 클럽페이스가 열린 상태로 임팩트하게 되어 슬라이스를 유발 할 수 있다.

자신에게 적합한 손의 위치는 어느 클럽을 사용하더라도 그립의 끝이 배꼽을 향하고 있어야 하는데 지면에 닿아있는 클럽헤드의 바닥부분이 토우나 힐 쪽으로 과장되게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어드레스 해야 한다.

그립의 끝이 향하는 부위에 따라서 배꼽을 중심으로 그보다 손의 위치가 높거나, 낮거나, 또는 중간으로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손의 힘이 강한 남성골퍼들은 손의 위치가 낮으며 반대로 손의 힘이 약한 노약자나 여성골퍼들은 손의 위치가 높은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이시가와 료 선수의 어드레스와 임팩트

 

 

 

 

 

 

한솔회원권 칼럼니스트

김정락 마스터 골프(Master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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