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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혼을 담고 있는 제주 최장 홀을 보유한 골프장, 스카이힐 제주CC

한솔골프 작성함 2011. 4. 29. 21:49

 

대지의 혼을 담고 있는 제주 최장 홀을 보유한 골프장, 스카이힐 제주CC

 



한라산과 삼방산 그리고 서귀포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힐 제주CC는 서귀포시 중문단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총 부지면적 53만 4천평, 비거리 600YD에 이르는 제주 최장의 단일 홀을 포함, 총36홀(퍼블릭 9홀)의 제주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며, 세계 최장인 290m의 연습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호텔의 야심작인 스카이힐 제주CC는 고도 250~300m의 낮은 평지에 위치, 홀과 홀사이의 골이 깊지 않고 주변 나무들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벤트그라스를 식재하여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의 진정한 묘미를 즐길 수 있다.

1~9홀의 스카이코스는 3,510YD로 제주의 높고 청명한 하늘과 바다, 한라산의 모든 아름다움을 담은 코스이며, 10~19홀의 오션코스는 3,651YD로 한라산부터 월드컵경기장, 범섬, 마라도, 우보악, 산방산에 이르는 푸른 바다가 손에 잡힐 듯이 광활하게 펼쳐진 코스이다.

19~27홀까지의 힐코스는 3,573YD로 언덕 위에 올라 바라본 코스 전체의 모습과 주변 풍광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코스이며, 28~36홀의 포레스트코스는 3,693YD로 울창한 자연림을 살려 자연휴양림에 와 있는 듯한 상쾌함과 아늑함이 느껴지는 코스이다.

또한, 라운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스카이 홀(하늘과 맞닿는 파4, 오션 3번홀), 페닌슐라 홀(호수로 둘러싸여있는 파3, 오션 5번홀), 도깨비 홀(티샷이 시각적으로 현혹되는 파3, 오션 8번홀), 몬스터 홀(최대 600m의 파5, 힐 8번홀) 등 36홀 전홀에 각각의 테마를 부여했다.

페어웨이는 부드러운 언듈레이션과 함께 파노라마를 만들어 내고, 티그라운드의 다양한 배치 등 절묘한 난이도 조화로 비기너에서 프로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과감한 샷 연출의 기회부여와 홀에 대한 전략적인 도전정신을 강조한 매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통안내

제주공항→7호광장→서부관광도로(95번)→제주면허시험장→제2산록도로→상천교→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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