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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욕쟁이 주방장 에드워드권" 그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한솔골프 작성함 2011. 7. 27. 10:55

 


승승장구 에드워드권 그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애드워드권 어찌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요리사라 볼수도 있을것이다..하지만 난 어제 승승장구를 보고나서야 그의 존재를 알았다.
처음 방송에서 그를 보면서 참 솔직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꼭 배우 황정민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어딘가 모르게 좀 닮은거 같지않은가..
연예인이 아닌 그가 승승장구에 나온것은 그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 때문일 것이다..지금부터 하나하나 그의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승승장구에 출현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마도 학력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세가지 에드워드 권의 미국 최고 요리학교 CIA 졸업 여부, 미국 요리사협회가 선정한 젊은 요리사 10인 선정 여부, 버즈 알 아랍 호텔 총 주방장 직급을 지냈는지 여부 등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드워드는 이런 의혹들을 "당시 언론을 통해 해명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CIA 졸업은 "자서전 부분이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서전 중 'CIA는 미국에서 내가 호텔 일을 하는 동안 다시 요리를 공부한 곳이다'는 부분이 와전됐다는 것. 에드워드 권은 "정기 교육이 아닌 6주 기간의 인터넷 교육 'e-러닝'코스를 받았다" 고 해명했다.

또한 미국 요리사협회가 선정하는 '젊은 요리사 10인'에 들었다는 것도 "오해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젊은 요리사들을 각각 선정하는 가운데 한 카테고리에 있었을뿐"이라 해명했다. 이어 버즈 알 아랍 호텔 총 주방장이 아니고 '총괄 조리장' 이었다면 인터뷰에서 분명히 밝혔으나 와전되어 '총주방장'으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호텔마다 주방서열이 조금씩 틀리다는 부연설명을 해주었다.
또한 이런부분에 대해 빠른 행동으로 오해를 풀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점에 대해 죄송하다라는 말을 했다.

그는 왜 학력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을까...
한 학생으로부터 받은 메일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요리사를 꿈꾸는 한 학생으로부터 메일을 받았고 나의 암묵적 시인이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학을 강요하고 있진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구나 요리사가 될수 있다. 거기에 필요한건 노력과 열정이라 말햇다.

아마도 이같은 오해는 그에 대한 많은 관심과 누구도 쉽게 올라가지 못한 곳에 그가 있기에 생겨난 것이 아닐까...


에드워드 권,  ‘권영민’에서 ‘에드워드 권’으로 불리게 된 사연

“왜 이름을 ‘권영민’에서 ‘에드워드 권’으로 바꿨나?”라는 김승우의 질문에 “미국에 요리사로 처음 갔을 때 ‘권’씨를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워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에드워드 권은 “어느 날 주방 근무표에 스케줄 표를 봤는데 내 이름이 안 보이더라. 그래서 순간 ‘영어가 안 되서 잘렸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워드 권은 “그래서 동료한테 ‘왜 내 이름이 없냐’고 물으니 ‘네 이름은 에드워드야. 우리 주방에 에드워드라는 이름이 없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애드워드 권은 남이 부르는게 자신의 이름이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애드워드 권. 그에대한 오해와 진실

아마도 그가 최고의 자리에 있기에 오해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당연히 유학파라고 생각을 하고 최고의 과정을 밝았을 것이라 추측을 할것이다. 하지만 그는 전문대 졸업생이다.
전문대 졸업생이 7성급호텔 총괄조리장까지 ... 그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는가
에드워드 권은 손등을 보이면서, 주방에서의 막내 시절 다치게 된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조리 도중 칼이 손등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막내이기 때문에 병원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일을 하던 도중 선배의 지시에도 병원으로 가지 않아 억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에드워드 권은 주방이 바쁘기 때문에 빨리 꿰매달라고 의사에게 요청했지만 그의 손은 신경까지 모두 끊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전신마취 상태로 7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고통에도 불구하고 요리사라면 당연히 겪어야 할 하나의 훈장이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에드워드 권은 카리스마 넘치는 '욕쟁이' 주방장

"주방은 전쟁터다"

주방은 전쟁터와 같다고 비유를 들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의 에드워드 권은 카리스마 넘치는 '욕쟁이 쉐프'로 변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장을 촬영하던 다큐멘터리 감독에게도 "자기 평생에 다큐에서 이렇게 많은 '삐~'소리 처리하기는 처음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현장에서는 엄격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권은 욕쟁이도 욕쟁이 나름이라며 자신은 다른 동료보다 1시간 먼저 일하며, 모든 메뉴 아이디어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등 그 이상의 가르침으로 보상을 해준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권은 자신이 부드러워질 경우 위험한 연장과 불 그리고 끊는 물과 함께 일하는 주방이라는 현장에서 동료가 긴장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변할 수밖에 없다며 자신의 리더쉽 철학에 대해 밝혀 모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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