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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나가수,출연가수에 대한 기대심리 부족? 시청자는 숨은고수에 목말라 한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1. 14. 12:52

'나는 가수다'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때의 느낌과 분위기 그리고 기대감을 지금 나가수에서 찾을수 있을까?

회가 거듭될수록 떨어지는 시청률의 의미를 제작진은 필히 돌아봐야 할 것이다.
방송이 나감과 동시에 이슈를 몰고오던 나가수는 지금 정체되어 있다. 출연가수들의 노래실력이 부족해서 일까? 그건 아닐것이다.
지금 출연중인 가수들을 본다면 인순이를 비롯해서 바비킴,거미,윤민수,자우림,장혜진,김경호....이들 개개인을 본다면 누구하나 노래실력이 빠지는 가수는 없다.


그런데 왜??? 이들의 나가수는 시청자의 눈낄을 끌지 못하는 외면 당하는 것일가?
그이유에 대해선 쉽게 찾을수 있었다.
바로 시청자의 기대심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노래실력만 봤을때 누구하나 부족게 없는 가수들 이지만..이들에게서 시청자들은 새로운 기대를 더이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인순이...누구하나 의심치 않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가수...감동은 있지만 새로운 기대를 하기엔 너무 많은것이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바비킴...기대해볼만한 가수다..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창법과 발성으로 모든 노래를 바비킴화 시키는 강점이 있지만 그것이 최대의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모든노래가 엇비슷해 보이는 단점이 있다.

거미...그녀의 실력을 의심하는건 아니지만...과연 나가수에 나올만큼의 관록이 쌓였는가?

윤민수...처음 이슈를 몰고왔지만 그게 끝..우는창법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부르는 모든노래가 가사전달보다는 자신의 감정전달이 너무 앞선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자우림...윤도현밴드가 명예졸업을 하고 그들의 뒤를 잊는 밴드지만 더 나은것을 찾지 못했다.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는 여러장르의 노래를 소화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장혜진...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하지만 노래실력만큼의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는듯 보인다. 매번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착 탈락은 하지 않는 장혜진 그건바로 노래실력 때문이라 생각한다. 감동과 노래실력은 별개라는 것을 느끼게끔 해주는 가수이다.

김경호...새로운 발견...잠들어 있던 자신을 다시 깨우고 있다. 임재범,김범수,박정현 그들 뒤를  잊는 가수가 김경호라고 생각한다. 또한 앞의 세 가수의 뒤를 잊는 유일한 가수라고 생각한다. 회가 거듭될수록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수...하지만 그 혼자만의 힘으론 나가수를 끌고나가기엔 부족해 보인다.


어찌보면 지금 나가수의 시청률 하락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뻔한 경연이 되어버린 나가수...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나와 노래 부르는 프로...그것  이외의 다른 의미를 두기엔 이미 식상해져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분명 노래 잘하는 가수다..그러나 그들이 보여주는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이상 없다는 것이 시청률로 들어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처음 나가수는 기존 아이돌가수들의 독무대가 되어버린 음악프로에 식상함을 느꼈던 30대와 40대 그리고 50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었다. 그러하기에 처음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들은 아마도 누가 되어도 이슈를 몰고 왔을수도 있다.

필자가 지금 나가수를 꼬집어 내려 함은 이러한 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금 나가수에 새롭게 출연하는 가수들을 보면서 이런 느낌을 받는다. 한때 인기가 있었지만 인기가 사라진 지금 그들은 나가수를 통해 다시금 인기를 누리려 하는것이 아닐까? 숨은 고수들을 찾는 것이 아닌...이미 인기가 떨어진(한물간)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듯 비춰진다. 시청자들은 ...이미 인기가 떨어진 한물 간 가수가 아닌...처음부터 잘 알지 못했던 그리고 방송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던 숨은 고수들을 보고 싶어 하는것이 아니었나? 또 그들을 섭외하고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가수들에게 채우지못한 무언가를 채우려했던 나가수 제작진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느낌이 전부라고 말할순 없지만 분명 없지만은 않다라는 것이다.

또한 예전 출연 가수들이 가지고 있던 희소성이라는 것이 지금의 출연가수들에게선 찾기가 힘들어졌다.
이런 위기에 처해 있는 나가수지만 제작진들은 그저 예전의 영광만을 생각하는듯 보이고, 타프로(불후의 명곡) 따라하기에 급급해 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에 와선 나가수의 짝퉁이라고 볼수 있는 불후의 명곡이 신선함에선 앞선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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