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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오디션프로는 스타로 가는 등용문이 아니다. 10대들의 위험한 일탈?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2. 5. 13:38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 가수오디션을 필두로 각양각색의 오디션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아무리 많은 오디션프로그램이 생겨나도 그중 가장 주목을 받고 이슈를 몰고오는건 가수오디션이라 볼수 있습니다.
슈퍼스타k를 필두로 위대한탄생 그리고 이번에 첫선을 보인 k팝스타까지 우승상금만해도 억소리가 나오는 오디션 프로입니다.

참가자들은 부푼 꿈을 안고 오디션에 도전하겠죠.
하지만 이런 오디션들이 스타로 가는 등용문은 아닙니다. 가수의 등용문인 오디션프로를 꼭 스타의 등용문처럼 내비춰지는 실태를 보고 약간의 위험성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만큼 그만큼의 이슈는 몰고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잠깐의 이슈일뿐 오래도록 지속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력과 노력 그리고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쌓지 않는이상 아무리 오디션에서 우승을 하였더라도 금방 잊혀질수 있습니다.
이런 경쟁속에서 살야가야 하는 10대 참가자들..우리의 아이들


 

10대들의 반란..


10대들의 등장은 이미 예견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무대 또한 놀라웠습니다.

과연 10대 맞아? 왜이렇게 노래를 잘하지? 왜이렇게 춤을 잘추지? 어른들 못지 않은 그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과연 그들이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게 올바른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시기인데...어느덧 오디션 예선 합격과 불합격소식으로 그 이아들은 웃고 또 울고 있습니다.
어린 그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보였습니다.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운 경쟁일텐데... 자칫잘못하면 그들의 꿈마져 앗아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또한 들었습니다.

어른들의 세상에서 경쟁하며 살아가기엔 그들은 아직 너무 어립니다.


하나의 상품과도 같은 연예인이란 직업이 그들에겐 너무 감당하기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들은 단지 겉모습만 보고 열광하는 것이지 그안의 내면까진 들여다보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까지 생각하기엔 그들은 너무 어리고 너무 해맑기 때문입니다.


여자 아이돌 그룹을 보더라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가수라기 보단 여자연예인?이란 것을 우선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그들...
지금 아이돌 가수들은 노래만 잘해서 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지금 어린가수들을 보면 아이유를 제외하곤 너무 선정적이지 않나요? 그들에게 그런 의상과 춤을 강요하고 또 바라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일본진출을 함과 동시에 그들의 나이와 맞지 않는 의상과 춤 그리고 노래. 그들의 풋풋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래하는 가수지 어른들의 눈요기가 아닌데 말입니다.

그들이 열광하는 것은 단지 연예인의 겉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션 프로에서 어른들과의 경쟁은 그들에게 좋은것보단 좋지않은점이 더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웃음보다는 눈물을 더 많이 흘려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른들과의 갱쟁이 아닌 그들에게 맞는 오디션프로가 있다면 어떨까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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