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노벨cc'-눈(雪), 바람(風)이 없는 곳

충무공 혼(魂) 어린 명당(明堂)에 둥지 틀다 '고성노벨컨트리클럽'

눈(雪), 바람(風)이 없는 곳, 그래서 즐거운 라운드

청정 남해 바다와 온화한 기후가 매력적인 경남 고성에 고품격 골프장이 들어선다.
경남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고성노벨컨트리클럽(회장 최칠관)이 그곳으로 코스에서 남쪽 300m 앞에 남해 바다가 펼쳐진다. 전 홀에서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시사이드 골프장으로 마치 제주도에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제주도보다 훨씬 바람이 적어 연평균 라운드일 수가 많다. 골프장 주변은 낮고 완만한 산세로 인해 그늘진 곳이 없으며, 일조량이 풍부해 오후 늦게까지 햇빛을 볼 수 있다.

고성노벨CC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숲이 만나 만들어 낸 천혜의 코스로 자연을 닮은 너그러움과 도전의 세계로 골퍼들을 안내한다.
경남 고성지역은 겨울 평균 기온이 5도 이상으로 눈(雪)이 없고, 여름 평균기온은 29도 이하로 시원하다. 이에 따라 사계절 온화한 기온 속에서의 라운드가 가능하다. 특히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후가 온화하고 좋은 곳이 바로 이곳 고성이다.

홀마다 테마를 담다… 27홀의 미학

고성노벨CC는 충무코스, 가야코스, 공룡코스 등 총 27홀 조성된다.
충무코스(1∼9홀·3,570야드)는 주변경관과 계곡을 그대로 살려 새소리, 물소리가 끊이지 않는 자연휴양형 코스이다. 홀마다 계절별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했는데 특히, 화관목을 위주로 꾸민 조경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코스에서 바라보는 앞 바다의 경관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해저드, 벙커, 그린경사는 어렵지 않게 배치해 시니어, 여성골퍼들도 부담 없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야코스(10∼18홀·3,445야드)는 블라인드홀이 없으며 3개의 연못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아름다운 경관과 코스의 난이도를 적절하게 조화시켰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공략루트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골프장 부지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당항만의 풍광을 원경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각기 다른 기량의 골퍼들이 각각의 게임에 맞게 공략할 수 있는 전략형 코스로, 아마추어에게는 도전정신을 프로에겐 참을성과 지혜를 요구한다.

공룡코스(19∼27홀·3,516야드)는 페이웨이 폭이 65야드 이상으로 세팅돼 있어 장쾌한 드라이버를 날릴 수 있는 개방형코스이다. 난이도가 높은 20, 22, 25번홀과 비교적 쉬운 19, 23, 24번홀 등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플레이의 묘미를 배가시킨다. 롱홀의 경우 그린 언듈레이션과 그린주변 해저드의 난이도를 낮게 구성했고, 숏홀은 그린 언듈레이션 및 해저드를 어렵게 배치해 평균 스코어를 보장해준다.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투자가치

고성노벨CC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IC에서 동북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고성-마산 14번 국도와는 3km에 근접하고 사천, 진주, 마산, 창원, 거제, 통영 등 인근 대도시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사천공항에서는 불과 20분 거리다.

특히 고성노벨CC 인근에 조선산업특구(경남 고성 양촌·용정지구)조성되고 있어 뛰어난 투자가치와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선산업특구에는 조선소를 비롯해 조선기자재 단지 등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5만명인 고성인구는 조선산업의 영향으로 2010년 8만명, 2012년 11만명, 2020년 2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노벨CC 인근에는 조선산업특구 뿐만 아니라 해양마리나 시설을 비롯한 요트＆스쿨, 청소년수련시설, 교원연수시설, 오토캠핑장 및 팬션단지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그렇게 되면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 불러도 손색없는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