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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한솔골프 작성함 2011. 3. 30. 13:07

 




후회

스쳐지나가던 헤어짐은

커다란 응어리의 눈물로 화해집니다

새벽 이슬에 젖은 꽃망울처럼

가녀린 그녀의 어깨에 눈시울이 젖어듭니다

주체할수 없는 사랑으로 채워버린 욕망은

미래의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만들고

상처뿐인 사랑은 하늘마져 젖으듭으로

후회뿐인 한숨을 토해 냅니다

지울수 없는 기억이 영화처럼 비춰질 때면

또 한번의 거듭나는 실수에

세월에 무너지는 허망함만이

주위에 드리워 집니다

장비빛보다 더 진한 사랑을 드리고 싶었을뿐..

안개꽃처럼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었을뿐..

더이상의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 그벽을 깨지못한 나이기에

그대를 잊어갑니다..



 

글 : 박동희 (미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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