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무책임한 말, 기다려달라

 

남자의 무책임한 말, 그건바로 상대방에게 기다려달라

오랫시간 만나왔던 남녀.
무엇때문에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일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자의 고민끝에 내뱉은 말 기다려달라?

남자가 여자에게 기다려달라고 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능력이 안돼 기다려달랄수도있고
여자에 대한 본인의 사랑이 못믿어워 기다려 달라고 할수도 있고
헤어짐을 가장한 기다림을 야기할수도 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기다려 달란 말을 남자들은 여자에게 한다. 
그러나 기다려달라는 말뒤에는 어느정도 헤어짐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가
여자들은 그걸 알아야 한다. 남자들의 양면성을..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와 떨어져 있는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드라마에서나 기다려달라고 하는것이 멋있어 보일뿐.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구제적인 대안이나 방안없이 기다리라는 표현은 남자들의 회피라고 볼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다린 여성에게 남자들은 매력을 느낄것인가?
성향에 따라 조금씩 틀리겠지만..

기다려달라...이말을 들었을때 여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인가?

일단 싫다 라고 말하는게 남자의 의도를 가장 쉽게 파악할수 있는 표현이다.
남자들은 이유를 밝히기를 꺼려한다. 단순히 맹목적으로 기다려달라는 표현을 자주쓰기 때문이다.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때 거기서 벗어나는 표현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헤어질 생각이 없다면 남녀간의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함께 해결하는것이 올바른 사랑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여자들이 기다리겠다고 할때 남자들이 좋아할까?

예를 들어 군대가는 남자친구에게 기다릴께 라고 말한다면 남자들이 좋아할까?
처음엔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남자는 한가지 생각을 한다.
과연 2년을 기다려 줄까? 기다린다면 너무 독한게 아닌가?
담배끊은 사람하고는 친구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독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말이다.
남자들은 군대 기다린 여자에게 같은 표현을 자주 쓴다.
한때 고무신이 아닌 군화를 거꾸로 싣는다는 말까지 나오지 않았는가
그만큼 여자들의 기다리겠다 라는 말은 남자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게 만드는 말중에 하나일지 모른다.

하지만 어떤 구제적인 과정에서 여자들의 기다리겠다라는 표현은 좋을수도 있다..하지만 기다림에 앞서 서로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해보자.

남녀사이에서 가장 중요한건 솔직함 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에따라 거짓말이 그상황을 좋게 변화시킬수도 있지만 솔직하지 못하기에 거짓말이 나오는것이 아니겠나.
기다리겠다, 이말은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닌 말..너무 미래지향적인 말..하루앞도 모르는게 인생이라고 하는데.
기다리겠다라는 말보단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나 마음가짐을 솔직히 얘기하고 서로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야 말로 사랑하는 남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