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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연인도 아닌 남과여, 여자 혼자사는 집에서 밤을 지샌다면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6. 07:00

 

친구도 연인도 아닌 남과여, 여자 혼자사는 집에서 밤을 지샌다면

친구도 연인사이도 아닌 애매모호한 관계
만약 그런관계의 여자 혼자사는 집에서 밤을 지새게 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변할까요?


우연치 않게 알게된 남자와 여자
처음부터 친구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연인이라고 볼수도 없는 그렇고 그런 사이..
만나지 오래됐다면 친구일테지만 긴시간 봐오던 사이도 아닙니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만난 둘의 사이..서로에 대해 호감은 갖고 있지만 표현에 서툰 남자와 여자.

어느날 남자에게 연락을 받은 여자.
회사 끝나는 시간에 맞춰 둘은 저녁약속을 하게 됩니다.
반주와 함께 저녁을 먹은 후 남자는 집이 먼 관계로 헤어지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쪽에서 뭔가 아쉬웠던지 술한잔 더하고 들어가자는 제의를 하죠..
남자쪽에선 부담스럽웠죠. 술을 먹으면 집에 못들어갈 확률이 높기에..하지만 오랫만에 만났기에 근처 찜질방에서 잘생각을 하고
흔쾌히 여자의 제의를 수락합니다.
재미난 얘기와 함께 둘사이엔 공감되가 형성이되고
하지만 시간이 둘사이를 갈라놓으려 합니다..
벌써 새벽1시....어차피 남자는 집에 가는걸 포기합니다. 하지만 내일 출근하는걸 포기할순 없죠.
너무 늦었다면 이만 집에 들어가라고 여자한테 말을 합니다.

그때 여자왈...우리집 여기서 가까운데..집에가서 한잔 더하자.

남자는 순간 당황합니다. 남자 본인이 늑대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하지만 뭐 손해볼거 없으니 여자의 손에 이끌려 여자집에 같이 가게 되었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를 사고난후...
여자집에서 술한잔을 합니다..남자분의 생각은 당연히 많아 지겠죠.
이상황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
남자와 여자 서로에게 조금의 호감도 없다면 지금같은 상황은 애초부터 만들어 지지도 않았겠죠.
서로에 대한 호감..그리고 중요한건 둘다 애인이 없습니다.

남자는 다짐을 합니다. 천금같은 기회를 놓칠수 없다고. 하지만 눈을 떠보니 아침......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과연 남여에겐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줸장...남자는 기억이 안납니다..한참 얘기하고 있었는데 일어나 보니 아침.. 허걱.. 뭐지.. 그냥 잔건가.. 아무런 진전없이..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대체 어제밤에 무슨일이 있었는지...기억의 끝자락을 잡으려 노력합니다.
일단 얘기하다 술에 취해 잠든건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일어났을당시 분명 그녀가 옆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생각합니다..왜 내옆에서 자고 있지..
남자는 또다시 생각이 많아집니다. 한 20분정도 지났을까...여자가 갑자기 자리에 일어나서 옆방으로 가버립니다.
그집엔 방이 두개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뒷모습만 본후 이건 뭔가? 멍해집니다..
혹시 일어난걸 알았나? 여러가지 잡생각끝에 다시 잠을 잡니다.

혹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과연 이상황에서 남자는 어떠한 행동을 하는게 옮은것일까요?

개인적인 소견으론 분명 여자분이 남자분을 맘에 들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분은 조금더 적극적으로 여자분께 다가갈 필요성이 있어보이고요.
그렇다고 늑대가 되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선 다시 저녁약속을 잡고난후 그뒤엔 마음가는데로 행동하십시요..술은 너무 많이 먹지 말구요.
여자분이 저정도 표현을 했다면 (솔직히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분께 호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남자분도 여자분께 좋아한다라든지 아님 그냥 친구로 지내자라든지 확실한 표현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블로거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얘기 아닙니다..(전 아가도 있는 유부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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