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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수원 영통 태장사거리 버스와 아이의 충돌사고)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5. 23:24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2011.08.11(목요일) 14:55경,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소재 태장사거리 기아자동차대리점 앞 노상에서 발생한 경기77바3390호(720-1 또는 720-3) 시내버스와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학생(14살)과의 교통사고를 목격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그날 버스엥 타고 계셨던 승객분들 또는 보행중이었던 분들

주위에 차량중 블랙박스에 촬영이 되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제발 꼭 부탁드립니다.

사고현장과 버스에는 CCTV, 블랙박스등 그날 사고를 촬영한 카메라는 없다고 합니다.
그날 진상을 확인할수 있는 유일한 증거는 목격자 뿐입니다.
사고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목격자로 나서준다는 것 자체가 무척 번거로운 일일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제발 부탁드립니다.

애지중지 14년을 키워온 외아들이 한순간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인사를 해주며 저녁에는 피자가 먹고 싶다고 전화까지 걸어왔던 착한아이가 얼굴도 확인할수 없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14년 동안의 그 착한아이에 흔적을 지울수 없어 매일 울며 지내는 가족과 그아이를 그리워하는 많은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날 현장을 보신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부디 그저 남에 일이라고만 치부하지 마시고 그날 현장을 보신 분은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제발 용기 내어 주세요.

유가족 : 010-4451-6030  010-5759-2629
수원 남부 교통사고 조사계 : 011-774-8326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은 영통 태장사거리 부근에서 자전거를 탄 아이와 버스가 충돌 아이는 그자리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CCTV나 버스블랙박스는 버스회사측에서 없애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버스회사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목격자분들의 용기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상황입니다.
낮시간 때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그많은 분들중 한분도 나서질 않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직접 목격한게 아니기에 이렇게 글로써 블로그에 올리는정도밖에 못하지만 상황을 모르시는 목격자분이 혹여라도 보실수 있기에 이렇게 블로그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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