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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붐의 스페셜 컴백, 강호동이 실축한 위상 붐이 세우나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7. 14:08

 


강심장 붐의 스페셜 컴백, 강호동이 실축한 위상 붐이 세우나

화요일 저녁. 간판 예능프로 강심장.

붐, 그의 컴백무대는 예고부터가 남달랐습니다.
군제대후 바로 강심장에 나올줄 알았지만 그는 때를 기다렸죠.
남들과 다른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를...어제 저녁 그의 강심장 컴백무대를 보고 알았습니다.
노래와 춤..그리고 그의 입담..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은 완벽한 컴백무대였습니다.
방송시간 80분 중에 무려 50분가량을 붐의 컴백무대로 꾸몄습니다. 너무 한 연예인에게 치중된 편파적 방송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할수 있지만
강심장을 시청하는 내내 이어진 붐의 입담은 지루함보단 즐거움을 줬고, 또 그로인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방송을 볼수 있었습니다.
예능프로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여러사람이 나와 입담을 과시하는 프로이지만 지루한것보단 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붐의 인지도를 따져본다면 다소 과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들수는 있습니다.

군입대 그리고 군제대.
군복무를 통해 붐은 활발하게 활동할때보다 더큰 인지도를 쌓게 되었죠..지금껏 살아오면서 연예계에서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군제대후 예전 인기를 다시 찾는것도 대단한 일인데..그는 그것에 그치지 않고. 무려 두세단계나 상승했으니.
예능프로에 그가 없는 빈자리가 얼마나 컸는지를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붐의 컴백 시기또한 적절했다.
신정환과 MC몽의 빈자리를 채워주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붐이 돌아왔습니다.
붐이 어느 프로에 가느냐에 따라 예능판도마져 바뀔수 있는 상황이 그에게는 천금같은 기회가 아닐수 없겠죠.
그렇기에 아마도 강심장에선 붐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다고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또한 강호동 사건으로 인해 프로그램 이미지에 다소 타격을 받았기에 붐의 컴백에 포커스를 더욱 맞췄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해가 될수도 있듯...붐씨 너무 경거망동은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의 컴백무대에서 군얘기를 빼놓을수는 없겠죠.
정말 옌예계의 별들과 군생활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군시절 선임이었던 김재원, 이동욱, 이진욱, 양세형 등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변하지 않은 입담을 보여주었죠.
그들의 얘기를 낱낱히 파헤쳐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편으론 걱정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의 컴백무대 너무 과하게 포장한게 아닌가?
일단 무대는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지금껏 누려보지 못한 아주 커다란 무대. 과연 그무대에서 그가 얼마만큼의 재미와 즐거움을 줄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미리부터 걱정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의 노력은 아직 ing 이니깐요.
군에서도 예능끼를 주체할수 없어...옥상에서 아는 연예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피드게임을 했다고 하니깐요.
그거 하나만 보더라도 그에게 어떠한 큰무대가 주어져도 빛을 낼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라고 합니다.

더욱이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논란에 이어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를 인정받아 수억 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고 다시금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시점에서 그의 강심작 복귀무대는 강호동으로 인해 어느정도 실축된 강심장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끌어 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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