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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짱 장근석, 무릎팍도사에서 본 그는 자뻑왕자?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9. 10:38

 


일본진출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장근석..
오랫만의 예능나들이로 무릎팍도사에 출연, 그동안 그를 기다렸던 많은 여생팬들에겐 기다리던 방송이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를 보며 꽤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혹자는 그의 모습에 천진난만하다,발랄하다,개구쟁이 같다라는 좋은 평가를 해주셨는데.. 제가 방송에서 본 장근석은 그냥 철없는 인기많은 연예인..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였던거 같습니다..다르게 표현하면 어른스럽지 못했고 너무 촐랑됐고, 너무 나댔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허세근석이란 말도 있듯, 그에 이같은 모습이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허세근석은 무릎팍 도사의 장근석과는 조금 다른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좀 과한 표현력에서 허세근석이란 별칭을 찾아 붙여준 것이지 이런 우스꽝스런 도가 지나친 자신감에서 허세근석이란 타이틀을 붙여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게 표현하면 천진난만하지만, 안좋게 표현하면 어른스럽지 못하다란 표현입니다.
아마 이런 표현에 있어서는 그차이가 종이한장 차이도 채안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 같은 이야기라도 너무 허세스러운건 자화자찬으로 비춰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건방짐의 최고봉, 건방진 도사 유세훈씨가 이런 말을 다 하였겠습니까? 그도 너무 당황스러운듯
그건 타인이 나에게 해주는 말이지 자기 스스로가 하는말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근짱으로써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인기를 누려서 일까요? 그의 모습엔 데뷔 20년차란 경력에서 묻어나오는 노련함보단 '나 연예인한지 20년차야' 라고 말하는 허세만이 비춰진듯 보였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죠. 이말의 뜻하는 바를 되새겨 보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배우로써 장근석의 장점은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단 잘생겼고 키도 큽니다.
사극까지도 잘 소화해낼수 있는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에 장르의 폭도 넓다고 볼수 있습니다. 노래또한 가수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죠.
그렇기에 일본에선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것이구요.
배우는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장근석은 아이도 아닌 어른도 아닌 그두가지 얼굴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을듯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배우로써의 장근석을 보았을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분명 장근석은 그만의 케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와 미남이시네요 그밖에 그가 출연한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그는 배우로써 나이에 맞지 않게 어느정도 확고한 위치를 자리잡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의 꾸밈없는 모습, 거짓없는 모습, 거침없는 모습, 공인임에도 대중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 그만이 가지는 장점이라 볼수도 있겠지만 너무 촐랑이처럼 보이는 행동은 좀 자제하는것이 보기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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