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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잘못의 시작과 끝은 1박2일 하차일뿐, 범법자식의 비난은 올치 않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22. 14:10


강호동 그의 잘못의 시작과 끝은 1박2일 하차일뿐, 범법자식의 비난은 올치 않다.

이미 여론은 강호동 죽이기의 끝을 달리고 있는듯 합니다.

그의 잘못아닌 잘못을 가지고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기사와 너도나도 할거없이 터져나오는 그의 비난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집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강호동 과연 그의 잘못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됐으면 어디에서 끝을 맺어야 하는지.
제 짧은 소견은 이렇습니다.
글의 제목처럼 그의 잘못된 실수에 대한 비판은 1박2일 하차에서 시작됐고 거기에서 끝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예능프로인 1박2일, 이프로를 이끌어가는 사람은 강호동,이승기,이수근,은지원,김종민,엄태웅 총6명입니다. 그중 1박2일의 중추가 되는 사람은 아시는바와 같이 강호동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1박2일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충분히 비난받을만한 일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성격상 그가 빠진 1박2일은 더이상 1박2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그의 비난여론이 더욱 거세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비난또한 그가 1박2일을 버리지 않았음 하는 바램에서 나온 것이기에 충분히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종편설또한 시청자로 하여금 안좋은 인식을 갖게하는데 한몫했던것 같습니다. 돈만 밝히는 연예인이라는 낙인을 찍혀야만 했으니깐요.


하지만 강호동 본인은 이런 시청자의 바램을 무시하고 1박2일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렇기에 그를 지금까지 사랑했던 시청자들은 심한 배신감과 실망감으로 인해 그를 사랑했던 마음또한 식어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1박2일 폐지라는 소식을 접하므로써 강호동으로 인한 피해를 옆의 동료들이 고스란이 받아야 하는것에 대한 안쓰러움과 분노또한 느꼈을 것입니다. 6개월이란 시한부선고를 받은 1박2일은 더이상 시청자들의 가슴에 와닿지 않았을 것입니다.
강호동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6개월이 아니냐는 비난도 받았습니다.
이모든 비난은 강호동 그의 1박2일 하차에서 비롯된 것이니 그는 감수하여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에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이만큼의 큰 비난도 없었을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의 비난은 1박2일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잇따라 터져나오는 소식 바로 그의 세금탈세소식이 기사화 되었던 것입니다.
언론과 네티즌은 그를 가만나두지 않았습니다. 강호동의 탈세소식은 물만난 고기처럼 활기를 띠며 그의 대한 비난글과 여론은 그를 절벽끝으로 몰고 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탈세가 아닌 과소납부라 국세청에서 밝혔지만 때는 이미 늦은듯 보였습니다.
이미 강호동은 잠정은퇴선언을 하였으니깐요.
그의 과소납부가 잘한 것이라곤 볼수 없습니다. 잘했다면 이런문제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전혀 잘못이 없다고보기엔 추징금이 너무 많다고 볼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이문제는 제3자의 입장에서 그를 비판하는데에 너무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큰 액수의 추징금이지만 그는 방송인이자 사업가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실수또한 없을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의 비판에 앞서 그의 세무사의 잘못이 더 크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호동 그의 잠정은퇴선언는 그를 비판만 하던 언론과 네티즌들의 여론을 뒤집기에 충분한 임팩트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비판여론은 동정여론으로 점차 흘러갔고 그의 은퇴서명운동은 은퇴반대서명운동으로 바뀌었으니 강호동 그의 최후의 한수는 누가뭐래도 그의 잘못을 공감해줄수 있게 여론을 몰고 가는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호동 관련 일들이 채마무리 지어지기도 전에 또 하나의 사건, 그건바로 강호동 평창에 땅샀다..투자인가? 투기인가?
다시금 여론은 강호동 평창땅투기로 몰고가면서 비판의 목소리만이 커져 갔습니다.
여기서 참 우습고 아이러니한건 어쩜 이렇게 변화가 심할까 입니다. 왔다갔다 종잡을수 없는 여론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죽어나는건 강호동 본인일뿐. (하긴 저또한 진짜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막포스팅을 했으니깐요)

여기서 다시금 집고 넘어가야 할것은 앞선 포스팅에서도 거론했지만 투자와 투기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투자는 긴시간을 두고 하는것이고 투기는 단시간을 두고 하는것입니다. 그렇기에 강호동의 평창땅매입은 투기라고 보기엔 너무 많은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돈이 있어 그만큼 투자에 신경쓰는것을 나쁘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좋은 정보가 있어 투자를 하는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1억짜리 땅산건 투자고 20억짜리 땅산건 투기라고 단정지을수도 없습니다. 강호동은 본인이 쓸수 있는만큼의 투자를 한것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비판여론은 강호동의 1박2일 하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만큼 1박2일에서 그의 비중은 컸다 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한 예능프로가 이만큼의 힘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해주는 사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호동 죽이기는 그가 1박2일 하차와 더불어 끝을 맺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에대한 비난은 그가 1박2일에 계속 머물러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것이지 이런식으로 그가 무슨 범법자처럼 내몰리는식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강호동 그를 죽이는것은 더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호동 어록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서의 불편함은 출연료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말에는 참 많은 것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예인도 한명의 인간이란건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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