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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정재형의 엉뚱매력, 하이킥에서도 통했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1. 3. 10:41




정재형, 그의 방송활동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처음 그를 제대로 알게된 것은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였다.
솔직히 그의 노래보다는 그의 예능감이 더많은 이슈가 되었고 또 그를 알릴수 있는 계기였던거 같다.

어제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면서 또 다른 정재형을 만날수 있었다.
연기를 하는 정재형은 다소 조금 어색해 보였지만 그만의 특유의 무엇가가 있었다. 예능에서도 보여줬던 그만이 가진 매력이랄까... 


정재형은 이날 방송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갱년기 주부 윤유선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매력남 작곡가로 등장했다,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그만의 매력적인 느낌을 잘 살린 듯 보였다.
둘의 만남 그리고 헤어짐. 윤유선은 음악실에 가서 에디뜨 삐아프의 음악을 듣자는 정재형의 제안을 거절하고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버리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그녀는 한심스런 남편으로 인해 다시금 정재형을 찾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정재형은 윤유선 가족으로부터 떼인 돈을 받으려고 고용된 심부름센터 직원이었던 것이다. 예상못한 반전 아닌가. 많은 추측은 해봤지만 그가 이런식의 반적을 꾀할줄이야.....


정재형은 지난 방송에서도 보여줬듯 하이킥에서도 파리의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하였고 그의 특유의 멘트와 웃음을 보여주어 시청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은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연기는 시트콤에서만...아직 배우로써 그는 너무 이르지 않은가 싶다. 가끔 특별출현으로 그를 볼수 있는건 괜찮을듯도 하지만..
지금 한창 주가가 오르는 정재형이지만 무분별한 방송활동은 피하고 너무 많은것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는게 차후 방송활동을 하는 그에게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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