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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이 '슈퍼스타K'를 넘지 못하는 이유? 그리고 김태원의 부재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1. 21. 10:56

'위대한 탄생' 참가자들중 개인적으로 가장 유심히 봐왔던 50kg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멘토들에게까지 인정받았던 그들의 실력이었는데....


이번주에 들어서면 멘토들의 제자로 선택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자동탈락을 하게 된다.
그러하기에 여느때보다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노력을 옅볼수 있었다.
많은 참가자들이 이날을 위해서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해왔을 것이다. 꼭 위대한탄생의 우승이 아니더라도 멘토들에게 지도를 받을수 있다는건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멘토스쿨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좀더 성숙하고 발전할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의 결정적 차이점은 바로 이런 멘토제에서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멘토제가 이렇게 가슴에 와닿지 않기는 이번이 처음인거 같다. 김태원이 있을때완 너무나도 바뀌어버린 멘토들의 주관적 태도.
이번 무대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50kg의 탈락은 뭔가 석연치가 않았다. 그들은 분명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멘토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그건 바로 김태원과 같은 참가자들의 내면을 보는 멘토들의 부재에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무대이다' '너무 좋은 무대였다' 말만 많은 멘토들..정작 음악적 재능보단 단지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으면 제자로 삼지 않는 멘토들에게서 김태원의 부재는 너무나도 커다른 아쉬움을 남겼다.


시청자인 나조차도 50kg의 무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는데...정작 멘토들은 자신의 성향만을 쫒고 있을뿐...위대한 탄생이 과연 실력있는 무지션을 뽑고 또 가르치는 오디션인지 의문이 들었다.
50kg의 무대를 보며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라라세션을 떠올리곤 했는데...실력은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울랄라세션의 자유로움을 50kg에서도 찾아볼수 있었는데...그들의 탈락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

위대한 탄생이 슈퍼스타K를 넘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최고의 뮤지션을 뽑는 슈퍼스타K와 그냥 멘토들의 제자를 뽑는 위대한 탄생.. 아마도 오디션의 목적, 그로인한 출발부터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멘토들은 참가자중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50kg를 떨어뜨렸다. 참 많이 아쉽다.
그들의 또 다른 무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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