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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과거 마약파문 언급, 상처였다' 그녀의 대답에 다시금 답을 던져본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2. 1. 07:30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황수정이 지난 '마약 파문'에 대해 언급했다.



황수정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제작 발표회에서 일전에 '직업은 연기자지 나는 인간이다' 라며 연기관을 밝힌 바 있다. 아직 변함 없느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수정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큰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진실이 아닌 부분이 왜곡, 또는 확대 보도되는 것에서 상처를 입었다"고 '마약 파문' 에 대해 언급했다.

마약파문..왜곡 맞습니다. 황수정이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배우 이미지에 맞지 않는 초대형 스캔들이 터지면서 덩달아 마약파문까지 나돌았죠.

그는 "나 역시 인간이고 직업, 상황이 다른 것 뿐"이라며 "나의 일이자 사랑하는 직업이 연기자일 뿐 다른 부분들은 모두 같은 것 같다. 이제 연기 자체에 더 행복함을 느끼고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당당히 밝혔다.

인간 맞습니다. 상황이 다른것도 맞습니다. 연기자란 직업을 가진 한 인간입니다. 하지만 연기자를 제외하고 다른부분이 모두 같다라는 말의 의미를 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모두 같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황수정 당신은 연기자이기 때문입니다. 연기자는 공인임이 틀림없습니다. 일반인들과 같은 삶을 살려면 연기를 포기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게 아니면서 일반인들과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건 가질수 없는 욕심에 불과 합니다.

거리에 나가보십시요..누군가 쳐다보지 않습니까? 일반인이라면 사람이들이 그런 시선을 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외면하고 싶으십니까? 그럼 연기를 포기하십시요. 그게 아니라면 당신의 모든삶에 재약이 따르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또한 당신의 선택인 것입니다.
연기자체에 행복감과 여유를 느끼신다면 예전의 힘든상황에서 조금은 벗어나신거 같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앞서 '매체(언론)의 소모품이 아니다' 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며 "누구나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다 똑같을 것이다. 나의 삶, 인생의 부분을 너무 왜곡, 확대 해석되면 힘들 것이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인터뷰나 공식 발언이 부담됐었다"고 설명했다.
 
소모품 아닙니다. 하지만 황수정씨를 지켜보는 팬들이나 사람들에게 소모품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소모품이 아닌 평생 간직하고 사랑받을수 있는 연기자가 되십시요. 앞서 말했지만 당신은 연기자란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누가 등떠민것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의 선택이라고 믿습니다.

연기자란 직업은 소수의
사람들이 가지는 직업입니다. 하고싶어한들 아무나 될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노력만 가지고도 될수 있는게 아닐뿐더라 황수정 당신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작다고 생각하면 작을것이고 크다고 생각하면 너무 큰 실수를 하였기에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인생의 부분을 너무 왜곡, 확대 해석되면 힘든것은 일반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과 일반인과 다른점은 지켜보는 사람수의 차이만큼 크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것입니다. 거리를 나가보면 황수정이란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연예인과 일반인의 차이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잘못 하나라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아무리 자극적인 시대가 왔지만 사람의 장점을 더 먼저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것으로  단점을 보듬어 줄수 있는 마음이 우리들에게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황수정 그녀의 제2의 연기인생에 더이상의 아픔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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