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YG, JYP 방송 조작 논란이 근거없는 억지논란인 이유?

K팝스타 심사위원 양현석, 보아, 박진영 가운데 두명이 방송 조작논락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K팝스타' YG, JYP 심사 조작 논란엔 근거와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처음 방송조작 논란이 가시화 됐던 이유는 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윤현상이 JYP 연습생이라며, 이 방송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한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현상은 올해 초 JYP 동영상 오디션에서 월 장원을 차지한 것일뿐, 바로 연습생이 된것도 아니였고 또한 2차 실무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박진영씨의 심사평 또한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윤현상의 뮤지션으로써의 뛰어난 재능을 평가하고 극찬한 것일뿐 다른 이유는 없는듯 보였습니다. 그의 노래실력과 편곡실력, 그리고 자작곡을 들어보셨다면 누구나 의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본다면 예전에 연습생이었던 사람은 아무도 참가할수 없게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타방송사 오디션프로에서 예전 연습생이었던 참가자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현재시점을 두고 보는 것이지 예전에 무엇을 햇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타 오디션프로에서는 가수활동을 했던 분들도 더러 참가를 했는데 말이죠...단지 JYP와 조금의 인연이 닿았다고 해서 방송조작과 편파심사로 몰아가기엔 참가자 윤현상의 실력은 너무 뛰어나지 않습니까? 

그다음은 YG의 수장 양현석씨가극찬하며 합격점을 준 참가자 김철연씨 입니다. 캐이블 방송에서 산다라박 기타스승으로 얼굴을 내비친 경험이 있어 양현석 심사위원이 좋은 점수를 준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위에서 열거했던 내용과 같은 맥락이라 보여집니다. 노래실력은 다소 미흡한점이 있었지만 그의 기타실력과 춤실력은 프로급이었습니다.
단지 좀 아쉽다고 생각되는 점이 나이가 많다라는 점이죠. 그렇다고 나이 때문에 불합격을 시키는건 더 큰 편파심사가 아닐까요?

SM, YG, JYP는 국내를 대표하는 3대 기획사 입니다. 국내 가요계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대형 기획사 수장들이 무수히 많은 오디션 참가자중 한두명과 조금의 연은 있을수 있는게 아닐까요? 없다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데뷔까지 했던 가수들도 오디션에 참가하는 판에 기껏 기획사오디션을 봤다고 또 누구의 조금 가르쳤다고 참가를 못한다는 기준은 누구의 발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실력으로 이미 증명이 된 상태인데 예전일을 왜 들춰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조작방송은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함격점을 줬을때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K팝스타는 타 오디션 프로보다 참가 기준이 까다롭다면 까다롭지 덜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소속사 연습생은 참가를 못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예전 연습생또한 참가를 자제시키고 있다고 하는데 말이죠.
슈스케를 보면 기획사 연습생에 합격한 사람도 참가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게 기준이 된다면 타 오디션프로그램이 더 큰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디션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방송에서 활동하는 가수를 제외하곤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팝스타 오디션프로의 취지를 모르시는 건가요?K팝스타 오디션은 다른 오디션프로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K팝스타는 3대기획사에서 연습생을 뽑는걸 방송에 나와서 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심사위원의 생각이 가장 많이 반영된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들이 키우고 싶은 참가자를 뽑는것이지 실력있다고 다 뽑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첫방송에서도 심사위원들이 고지를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자신들에게 와닿지 않으면 뽑지 않겠다..이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말이었죠.
그런식으로 자기입맛대로 뽑을꺼면 왜 방송에까지 나와서 오디션을 보냐구요? 그건 이미 타방송사에서 오디션프로를 하고 있기에 아마 차별성을 두려고 하는 것이겠죠.

나쁜쪽으로 몰아가는 것보단 그 프로의 장점을 보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중요한건 K팝스타는 타 오디션프로보다 참가자들에게 좀더 많은 미래가 열려있고 또 그만한 능력이 있는 오디션이라는 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