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방송복귀가 늦어지는 이유, 외식사업 '678' 과 연관이 있을까?

 

방송인 강호동이 홍보이사로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육칠팔의 고기전문점 '백정'이 미국 LA에 진출했다는 소식이다.
육칠팔은 패밀리브랜드 '백정'이 지난해 10월에 가맹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1일 미국 LA에서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는데...
이번에 오픈한 매장의 규모는 약 80평 정도라고 한다.
LA 1호점은 오픈과 동시에 하루 평균 8000달러(한화 약 88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강호동이 방송에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홍보 효과는 여전히 크다라고 보여진다.

그는 과거 세금관련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를 잠정은퇴 하였다. 법적으로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발혀졌음에도 그의 방송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자칫하면 방송복귀를 늦추는 이유가 그의 사업때문이라 비춰질수도 있을듯 보인다. 분명 사업적으로 좀더 활성화 되는 부분이 보이지만 그것 또한 강호동 자신의 일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돈과 연관해서 생각하는 무리수는 두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생각해보면 강호동 그가 방송복귀에 시급을 다툴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방송출연료가 왠만한 연예인 두세사람 몫이긴 하지만 강호동 그에게 그돈의 가치는 남들과는 다르게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의 직업은 방송인뿐만 아닌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가 돈을 목적으로 방송에 임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돈과 연관하기엔 그의 사업이 너무 커버렸고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MC 강호동을 돈과 연관시키고 싶지 않다.

아마도 그의 방송복귀가 늦어지는 이유는

법적으론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밝혀졌지만 그에게 실망한 팬들은 아직 많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빠른 방송복귀 또한 기다리는 바이지만 섣부른 복귀는 자칫하면 그에게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강호동 자신이 미루는 것이다. 그는 국민MC이다. 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단 두명뿐이다. 유재석과 강호동..
그중 한명이 지금 잠정은퇴를 한 것이다. 그런 그가 복귀를 서두른다면 아마도 비난이 앞설것이라 생각한다. 그가 지금 방송에 대한 복귀를 밝히지 않았기에 그의 방송복귀를 기다리는 것이지 만약 그가 지금 방송복귀를 한다면 그만큼의 비난또한 감수하여야 할것이다. 아마도 이런 과정을 강호동을 알것이라 보여진다. 그러하기에 강호동 자신이 방송복귀를 최대한 늦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하나라고 볼수 있다. 강호동 자신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방송을 늦추는 것이지 그가 방송을 하기싫어 늦추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누구보다 방송복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강호동 본인이 아니겠는가...

불과 4개월정도 흐른 시점에서 그가 할수 있는 일은 방송복귀가 아닌 자신의 사업을 좀더 구체화시키는 일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자숙하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이고 충분한 시간이 흐른후에 방송에 복귀해도 많은 이들이 강호동 그를 반갑게 반겨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