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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보면 볼수록 가식과 작위적 느낌만이 가중되는 이유?

한솔골프 작성함 2012. 1. 19. 15:48

 


인기리에 방송되는 '짝' 보면 볼수록 작위적인 느낌만이 커지는듯 보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눈물' 언제 봤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인가?
12명의 일반인 출연자들...남자6명, 여자6명이 자신의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짝을 찾고 싶어하는 남녀가 모여 일주일간 생활하게 된다. 단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서로에 대해 사전공유 없이 무작정 들어가 그속에서 자신의 짝을 찾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성격은 충분히 알겠다. 그러나 그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과 여자들의 심리는 이해할래야 이해할수 없다.
일주일만에 무엇을 할수 있단 말인가? 또한 그 짧은 순간에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싹틀수 있다고 보는가?
눈물을 흘리는 남자와 여자를 보면 황당하기까지 하다. 사람 마음을 갈대로 비유하긴 하지만 여기저기 찔러보고 결국 눈물을 흘린다.

언제 봤다고...상대방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기에 흘리는 눈물인 것인가?
서로에 대한 호감정도는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에도 생길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반쪽을 찾았다 또는 그사람 때문에 너무 힘이 든다라는 말은 일주일만에 생길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생각한다.

결국 사랑이 아닌 자신의 현위치에서 가장 좋은 조건의 상대방을 찾기 위해 나온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가식적으로 포장할 필요가 있겠는가? 방송에서 무슨 진정성을 찾는다고 그 난리란 말인가?
그냥 잘생기도 돈많은 남자를 찾으러 왔다고 당당히 말할순 없는 것인가? 그냥 이쁘고 집안 좋은 여자 찾으로 왔다고 말을 하지...

전부는 아닐테지만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아마도 그런 생각을 하고 나왔을 것이다. 더러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도 있지만 대부분 방송이후에 새롭게 만나서 결혼하는듯 보인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은 진실되지 않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방송에 나갈 용기가 있다면 방송전에 주변부터 살펴봐라...자신을 위해 아파해 주는 사람이 한명정도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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