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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파업과 놀러와 추락, 위기 유재석의 구원투수는?

한솔골프 작성함 2012. 6. 29. 14:28

 

해피투게더3 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목요일 밤시간대 예능프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MBC 놀러와의 끝없는 추락과 MBC 파업으로 인한 무한도전의 촬영중단으로 국민MC 유재석의 위기라면 위기일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KBS 해피투게더와 SBS 런닝맨의 시청율은 유재석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어느정도 안정권에 있는 상황이지만 놀러와는 안그랬는가? 이미 하나가 무너졌고 또 하나는 없어질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연쇄적으로 악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해피투게더의 새로운 변화는 기존의 식상함을 조금을 덜어줄것으로 보인다.

런닝맨은 시청율은 좋지만 스타게스트들에게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조금씩 커가면서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강호동이 빠진 자리에서 유재석의 역량과 상관없는 무한도전 촬영중단은 유재석에게 가장 큰 타격이라고 볼수 있다.


예능 트랜드가 수시로 바뀌는 요즘같은 시기에 해투는 많은 변화를 주며 지금까지 승승장구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장수프로인만큼 어느정도 식상함이 있는것또한 사실이다.

놀러와를 보면 재미있다. 유재석의 진행은 나무랄데 없다. 예전 골방토크도 재미 있었다. 그런 놀러와가 지금에와서 왜이렇게 치고 나가지 못한채 추락만 하는 것이겠는가?



유재석이 진행을 못해서일까?

놀라와는 이미 진행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식상하다라는것이 문제인 것이다.

분위기를 어느정도 바꾼다고 해도 짜여진 큰 틀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놀러와의 추락은 지금이 끝이 아닐 것이다.

아마도 유재석이 되던 김원희가 되던 메인MC 두명중 한명의 교체가 어쩌면 시청율을 끌어올릴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해피투게더 또한 놀러와와 같은 전처를 밟을지 모른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모든 예능프로가 정점에 있을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예능프로의 수명은 그리 길다고 볼수 없다. 조금의 뒤처짐만 있어도 그 프로는 시청자에게 외면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해피투게더는 시기에 맞춘 재빠른 변화를 주며 장수한 프로그램이고 이번또한 새로운 변화를 주어 시청율을 잡으려 하는 것이다.

예능프로에서 음식을 다루는 코너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선 뭐가 남았는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의 장점은 게스트들의 요리를 선보이며 품평하는 점에서 조금은 색다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예능프로에서 지금만큼만 하자라는 말은 프로그램을 죽이는 말과 같다. 지금보다 더 큰 노력과 변화가 있어야만 장수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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