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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cc-서원밸리와 더불와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한솔골프 작성함 2011. 3. 30. 21:46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에위치한 송추는 강서북 지역에서 서원밸리와 더불와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상의 잔디상태와 회원관리, 캐디서비스, 유리알 그린으로 불리는 빠른 그린 등 골퍼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관이 수려하며 전체홀 중 1~2개의 홀 빼고는 대부분 티에서 그린이 모두 보일 수 있게 설계하였다.

18홀에 홀당 회원수는 22명에 불과해 주말 부킹이 월2회이상 가능하고, 정회원과 준회원(배우자 및 직계가족)은 4만원대의 그린피로 주중, 주말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어 법인 보다는 개인입회자들에게 인기가 큰 편이다.

[부킹 및 회원대우]

- 정회원 : 월2회 주말부킹 가능
- 가족회원 : 배우자나 직계가족 중 1인 주중, 주말 회원대우

[골프장 이용요금]

- 정회원 : 주중 41,000원/주말 : 44,000원
- 가족회원 : 주중 41,000원/주말 : 44,000원

[총평]
    
철저한 회원제인 송추는 1995년 개장 이후 꾸준하게 시세가 상승해 왔다. 2004년 정부가 골프장 확대정책을 발표하면서 한때 시세가 요동쳤으나 지속적인 매수유입으로 08년 상반기 9억3천만원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가폭등 등 총체적인 경기불황이 가속화 되면서 제작년과 작년 하반기부터 시세가 급락하여 한때는 3억원 대까지 떨여졌으나, 현재 5억원 대에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아직까지 평균시세를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악화가 극복이 되면 낙폭이 컸던만큼 빠른 속도로 시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용서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이 개동되면서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함께 파주 LCD클러스터, 교하, 주변 신도시 등 지역 개발에 따른 호재도 시세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골프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회원서비스에 힘을 쏟아 골프장의 품격을 놓여야 할 것이다. 최근 몇 년 새 전국적으로 골프장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몇몇 골프장들은 재정적인 압박을 회원들에게 전가하기도 하였다.

회원권의 가격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송추가 꾸준히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명문 골프장으로 불리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터. 지금처럼 철저한 회원 중심 운영에 위에 언급한 호재들이 적절히 반영된다면 앞으로 송추 시세 상승은 물론 골프장의 명성도 높아질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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