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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영혼(靈魂)이 있다고 합니다...어디선가 들어봄직한 귀신이야기 첫번째

한솔골프 작성함 2011. 7. 15. 08:00

처음으로 귀신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선가 들어봄직한..귀신이야기..

읽다보면 지루하실수 있습니다..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잼있다는...
사람은 누구나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과연 영혼은 무엇인지..지금의 나인지 또다른 나인지..아님 내가 아닌지..
자...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밤 12시 전에 귀가하는 버릇이 있는 난..술을 마시던 도중 친구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술잔을 놓고 나왔다..
집에 도착해보니 밤12시10분...
침대로 향하는 난..바로 골아 떨어졌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캄캄하다.
끈적거리는 이느낌은 뭐지. 몸이 끈적이는 것이 아니다. 말로 설명할수 없는..누가 날 보는듯한 끈적임.
아무것도 보일질 않는다... 젠장..가위에 눌린건가...
일주일에 한두번은 어김없이 가위에 눌리곤 한다..
아! 짜증나..몸이 말을 안듣는다..

뭐지 이느낌은...누군가가 보고 있는듯한 끈적임..
무의식중에 천장을 보게 되는 순간..
누군가 메달려 있는 형태...하지만 형체는 보이질 않는다..
눈동자만이 보일뿐..아주 빨갛고 선명하게...날 바라보고 있다..점점 내눈과 가까워지는 듯한
아아앗악악...꺄아악...
소리를 질러보지만 목소리가 안나온다..가위눌렸으니 목소리가 나올리가 있나..
뒤척이다 잠에서 깼다..
침대가 흥건하다
아....꿈이구나. 아니 생시인가..꿈인가..
혼란스럽다.
몇시지..헉!!!!!!!!
12시20분....

뭐지..분명 잠들때쯤 10분이었는데...
침대에 이땀들은 뭐지...10분밖에 안지났는데..
침대는 온통 젖어 있었다..

...
이제부터 중요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다들 한두번씩 가위에 눌려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직 경험이 없다면 이제 곧 경험할 것입니다.

가위에 왜 눌릴까요??

제가 들은 바로는...
가위에 눌렸을 당시 보고 듣고 느낀 것은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낀것이라 합니다.
우리들은 꿈을 꿉니다..그리고 꿈속에서 생각을 합니다..비현실적이긴 하지만 꿈속에선 분명 우리 자신들이 있고 또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날고 싶다고 날수 있는것도 뛰고 싶다고 뛸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생각만큼은 꿈속에서도 현실처럼 생각합니다..왜일까요...몸은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 않는데 생각은 맘대로 한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람에겐 영혼(靈魂)이 있다고 합니다.. 영혼과 육체가 결합해서 제대로된 사람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영혼은 다시 영과 혼으로 나눠집니다..
꿈속에선 영과혼중 하나만이 육체에서 나온것이라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세계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영혼이 완전체라면 둘중에 하나만 나왔을땐 불완전체가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꿈은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ㅋㅋ..생각해 보면 맞는듯도 합니다...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이 간혹 나오곤 하니깐요..
하지만 영과 혼이 동시에 나오면..즉 영혼이 육체에서 나왔을경우 그상태를 가위에 눌렸다고 표현하는 것이라 합니다.
공간과 생각은 일치하지만 단지 영혼을 컨트롤하지 못해서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것이라는 군요..
비현실적인 세계가 아닌 현실에서 영혼이 나온것이기 때문에 그당시에 보고 듣고 느낀건 모두 현실이라고 합니다..
이제 이해가 좀 되시나요...

당신은 과연 가위에 눌리십니까??

만약 가위에 눌린다면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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