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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장의 역사 - 회원권상식 -

한솔골프 작성함 2011. 3. 31. 21:23
한국 골프의 태동은 1900년 말로 볼 수 있으나 회원권 시장의 역사는 1929년에 설립한 서울컨트리 클럽의 오픈 이후로 볼 수 있다.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그 당시의 회원권 거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회원권 거래의 역사를 살펴보면 태동기, 도입기, 성숙기, 경쟁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굳이 태동기라 할 수도 없는 미미한 수준의 회원권 거래였다. 회원권이 실질적으로 거래가 되기 시작한 것은 골프장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5~6공 이후로 볼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전문중개소가 없었고 골프채를 취급하는 상회에서 주먹구구식으로 거래하는 것이 전부였다.
5~6공 이후 골프장과 골프인구가 증가하면서 회원권 거래가 수익성이 보이기 시작하자 전문적인 거래소가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전문거래소가 생긴 이후로 회원권 거래의 틀이 어느정도 잡혀가기 시작했으나 기존의 거래업체인 골프채 취급업소보다 거래량이 적은 실정이어서 회원권 거래의 전문성이 부각되기는 어려운 시기였다.
회원권 거래의 전문적인 거래가 시작된 후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골프채 취급업소보다 전문적업소에 의한 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도입기에 축적된 정보와 자료, 그리고 성숙기 후반에 급격하게 부각된 A/S가 고객들의 인식을 바꾸기 시작했고, 기존 골프채 취급업소에 거래를 의뢰하던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전문거래소를 찾기 시작하였다. 1990년에 에이스회원권거래소가 태동한 이후로 회원권 시장의 전문성은 배가 되어 거래에 새로운 기법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기존의 기다리는 회원권 거래의 방식에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DM발송, 철저한 A/S, 다이어리, 안내도 등을 통한 대대적인 물량공세와 광고 등 혁신적인 영업방법을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서 도입하여 영업을 활성화시켰다. 이 시기는 골프장의 분양 및 대대적인 홍보로 고객에의 정보공개 등으로 중개시장의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의 회원권 시장의 현황이기도 한 경쟁기는 회원권 전문업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작되었다.
성숙기에 전문거래소에서 경험을 축적한 중개인들이 새로운 업체를 창설, 속속 업계로 도입되면서 회원권 중개시장은 무한 경쟁시대로 돌입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업체들은 성숙기에 도입된 새로운 기법을 거의 대부분 흉내내면서 기존의 영업방법은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인식되었으며 일부 업체는 새로운 영업전략을 펼치면서 계속적인 광고와 지속적인 A/S, 그리고 계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은 점점 더 가속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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