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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직 사퇴발언, 막장 눈물 연기, 무리수를 이용한 꼼수에 불과하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8. 22. 13:27

 



오세훈 서울시장직 사퇴발언, 그의 눈물은 잘짜여진 한편의 연극일뿐, 무리수를 이용한 꼼수에 불과하다.

오세훈의 서울시장직 사퇴발언은 그가 얼마나 절박한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
결국 국민에게 벼랑끝 승부수를 던진것이다.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밝혔고, 이번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미달하여 개표를 못하게 되면 시장직에서 물러난다는 의미에서 그의 절박함을 볼수 있다.

하지만 그의 시장직 사퇴발언은 누구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오진 않을것이다.

대선불출마 발언 몇일만에 시장직 사퇴라니..처음부터 그가 써온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국민을 상대로 한편의 연극을 하려는 것인가?
새삼 대한민국 정치계의 현실을 보는듯해 씁쓸하기만 하다.
처음부터 대선불출마와 시장직을 걸었다면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좀더 보일수 있었을텐데...5세훈이란 별명이 왜 지어졌는지 납득할만한 그의 행동이었다.


그의 대선불출마 선언 가지고는 부족했을까...국민들은 지금 무상급식 투표에 대해 냉대하기만 하다.
그가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크나큰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의 말에 귀담아 주지 않는다.
정말 5세훈이라는 어린아이의 치기정도로만 생각할수도 있다.

과연 그의 의도대로 한나라당 지지층들을 움직일수 있을까?

오세훈 서울시장의 의도는 뻔하다. 지금 현상태에서 그가 할수 있는건 이방법밖에 없을것이다..하지만 이같은 무리수를 이용한 뻔한 꼼수로 과연 그가 의도한바대로 국민들이 움직여줄 것인가? 그러기엔 쉽지 않아보인다.
한다라당 지지세력으로는 서울 중산층과 그이상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또한 대다수는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무상급식을 반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투표에 앞서 국민들의 여론은 이미 그의 시장직 사퇴를 환영할 것이다.

투표결과와 상관없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서울시장직을 수행하기엔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지 않겟나?

이래저래 죽는건 마찬가지..서울시장직을 내건건 아닐까 싶다.

그의 눈물은 단지 한편의 잘 짜여진 연극일뿐.... 그 이상의 의미를 두고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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