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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보다 못한 TOP10 멘토의 부재가 아쉬웠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8. 23. 14:07

 

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보다 못한 TOP10 멘토의 부재가 아쉬웠다.


코리아 갓 탤런트...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거란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오디션프로그램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던가요. 코갓탤2 에서 제2의 최성봉군과 주민정양을 기대해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오디션프로그램 이었습니다.
다방면의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존 오디션프로그램과는 분명 차별성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 아쉬움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기대가 컷던만큼 아쉬움또한 컷던 것이겠죠.
TOP10 그들의 마지막 결승무대에 대한 아쉬움.....
시청자의 입장에서 좀더 많은 것을 기대했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들만의 노력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다라는걸 결승무대를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예선에서의 큰 기대는 탑텐의 결승무대에서 좀처럼 찾아볼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에게 누군가 조언과 나아갈방향을 제시해줬더라면 아쉬움이 조금 덜했을텐데
멘토의 부재가 절실히 느껴졌던 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예선무대를 통해 가장 주목을 받으며 검색어1위를 차지했던 최성봉군..
많은 분들이 그의 우승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는 우승을 노릴만큼의 충분한 재능이 있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를 이끌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는 최성봉군.
하지만 그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박칼린 심사위원이 했던 말처럼, 그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했었지만, 아쉽게도 볼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또 장진 심사위원은 그의 히스토리보다 그의 무대에 모든이들이 주목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그의 무대를 통해 시청자와 청중들이 받은 감동은 아마도 그가 어려운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찾으려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 아니였을까요.

결승무대에서 그는 예선에서 불렀던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했습니다.
처음 예선무대에서 그의 노래를 들었을때, 청중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그에게 보냈었습니다. 제2의 폴포츠를 볼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와 함께...
하지만 예선에서 보여줬던 그의 무대에 대한 감동과 열정은 정작 결승무대에선 많이 보이지 못한거 같습니다.
분명 박칼린 심사위원의 조언처럼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새로운 곡을 청중과 시청자들에게 들려줬더라면 그가 우승으로 가는길이 좀더 밝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항상 보는이들은 새로운것을 갈망하고 있으니깐요.
그런면에서 그는 너무 안정적인 선택을 한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한 탓일까요?
탑3 에 들었던 IUV또한 최성봉군과 마찬가지로 너무 안정적인 선택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선에서 보여주었던 것을 믹스하여 결승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결승무대인 만큰 좀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로써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우승을 차지한 주민정양.
어떻게보면 노래와 춤의 대결이 아니였을까요?
분명 시각적인 퍼포먼스가 좀더 유리할수도 있겟지만, 춤을 통해 감동을 찾기란 쉽지 않다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정양은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녀의 노력에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단점마져 장점으로 변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TOP10 무대에 선 모든 참가자 분들...
다소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지만 그들의 노력에 더커다란 무대가 펼쳐지지 않을까요.

코갓탤을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위대한탄생이란 오디션프로그램처럼 그들에게도 멘토역활을 해주는 누군가 있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아쉬움은 남지 않았을꺼라는 생각..
그중에 몇몇 참가자들은  아직 꿈을 쫒은 사람들..꿈을 이룬 사람들이 아니였습니다. 어떻게보면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만 있을뿐,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들에게 좀더 많은것을 가르치고 단점과 장점을 잘 살릴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었더라면,
시청자들은 또다른 최고의 무대를 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위대한탄생의 우승자 백청강군만 보더라도 멘토 김태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가..만약 김태원이 없었더라면 감히 우승까지 넘볼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면을 보더라도 코갓텔에서도 멘토제를 도입, 그들의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낼수 있게끔 가르치는것또한 보는이들에게 좀더 즐거움과 감동을 줄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코리아 갓 탤런트는 끝이 났지만 제2의 코리아 갓 탤런트를 볼수 있기에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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