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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불안감 - 골프회원권시장 반등전환점 못찾는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14. 10:08

 


대내외적 불안감 - 골프회원권시장 반등전환점 못찾는다

대내외적인 불안감이 여전히 회원권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북미유럽 선진국들의 재정압박과 국제적 경기위축으로 민간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급락장을 보였던 주식시장은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심리적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회원권 시장은 가을철 반등을 꾀해 보지만, 경기불투명 상황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변화는 힘들어 보인다.

초고가대- 보합세

초고가대 회원권은 법인매수세의 관망이 길어지면서 변동없이 정체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부는 법인의 관망세로 소폭 하락했고, 이스트밸리는 매도문의가 많아 누적매물이 쌓이고 있다. 레이크사이드와 렉스필드는 호가차이만 벌어지며 거래로 이어지기는 힘겨운 모습이다.

고가대- 보합세

고가대 회원권들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다스밸리, 프리스틴밸리, 송추 등 대부분의 고가대 회원권들이 매도, 매수 호가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거래 없이 눈치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신원은 호가차이가 커 하락했다. 아시아나는 최근 법인거래가 있었고, 파인크리크는 뚜렷한 매수를 찾기가 어렵다.

중가대- 약보합세

중가대 회원권들은 지속적인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88과 뉴서울은 저가매물이 늘어나며 여전한 하락세를 보이고, 기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뉴스프링빌과 비에이비스타는 거래 없이 한산하다. 바닥을 확인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던 한양은 가격 변동 없이 보합을 유지하며 호가차이가 크고, 강북권의 서서울과 뉴코리아는 하락폭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약보합세

저가대 회원권들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태광은 9천선이 무너졌고, 골드와 한성, 수원은 거래 없이 매수세가 매우 약하다. 한원은 지속적인 하락세고 중앙은 회원혜택 변동으로 인한 기대심리로 살짝 반등했다가 다시 저가매물이 나오면서 약세장을 유지하고 있다. 덕평과 프라자도 누적매물만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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