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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쇼, 시청률의 중요한 관건은 게스트보다 MC의 역량

한솔골프 작성함 2012. 3. 9. 10:00

 

고현정쇼, 시청률의 중요한 관건은 게스트보다 MC의 역량

고현정 토크쇼가 'GoShow'로 이름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고현정이란 탑배우의 이름을 걸고 하는 토크쇼임에 많은 언론과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과연 성공을 거둘수 있을까? 가 관심의 핵심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일전에 박중훈쇼가 이렇다할 성과없이 조기에 막을 내렸고 지금 현시점에서 주병진쇼가 박중훈의 뒤를 이을듯 보이기 때문이다.
방송가의 대어라고 볼수 있는 이 두사람의 이름이 힘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게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의 작은 바램이기도 하다.



고현정쇼는 박중훈쇼와 조금 더 흡사하다가 볼수 있겠다. 같은 배우의 입장이고 또한 처음 토크쇼 MC를 한다는 점에가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
기존 박중훈쇼와 고현정쇼가 조금 다르다라고 볼수 있는점은 고현정쇼는 단독MC가 아닌 서브MC를 두고 한다는 점일 것이다. 아마도 박중훈쇼의 전처를 알기에 부족한 예능감을 정형돈의 투입으로 메꾸려는 계산에서 나왔을것이라 생각한다. 



또하나의 관심사는 처음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가 조인성이라는 점이다. 방송연예프로에 좀처럼 보기힘든 탑스타 조인성이기도 하지만 군제대후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주목을 끄는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게스트로 주목을 끈다는 점엔 분명 한계점이 있다. 그건 익히 박중훈쇼와 주병진쇼가 보여주지 않았는가?



박중훈쇼의 처음 게스트가 누구였던가? 바로 장동건이었다. 예능프로에서 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에서 정말 보기힘든 장동건...
하지만 박중훈쇼가 어땠는가? 처음이야 박중훈의 인맥으로 꾸려나갔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게스트섭회의 난항과 박중훈 개인의 역량의 한계로 인해 조기에 막을 내리지 않았는가?
이 두 토크쇼는 이와같이 게스트보다 MC의 역량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다.

장수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답은 쉽게 찾을수 있을 것이다. 게스트가 누구인지도 중요하겠지만 메인MC의 역량이 출연자를 뒷받침할수 없다면 아마도 시청자들은 외면했을 것이다.

과연 고현정에게 MC의 역량이 얼마나 있을까?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하기에 섣부른 판단을 해선 안될 것이다.
고현정은 배우로써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또 한 인간으로써도 일반인들과는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았다고 볼수 있다.
그부분이 고현정의 최대 무기일지도 모른다. 행복과 아픔을 겪은 고현정이 자신의 토크쇼에서 얼마나 많은 사연들로 게스트와 시청자를 웃고 울릴수 있느냐가 고현정쇼의 성공과 실패를 핵심일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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