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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투하츠, 작위적인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느낌

한솔골프 작성함 2012. 5. 24. 13:16

 

더킹투하츠 종영을 1회 남겨놓고 있는 시점이다. 과연 결말이 어떻게 지어질지 궁금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너무 뻔한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힘의 원리를 무시한 누구나 예상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날것인가? 아니면 김봉구가 풀려나면서 힘의 원리를 따를것인가?



김봉구는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해 전세계가 자신의 손바닥에 있는냥 주무르려 한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다.

자신의 부를 이용해 각 나라의 정치인들과 관계를 맺고 또 그것을 악이용하며 현재의 부를 축적했을것이라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비춰볼때 과연 이런 김봉구를 대한민국 왕이 이길수 있을까?


초반 설정부터 조금은 작위적인면이 많이 보였다. 기업을 경영하는 한 개인이 국가를 능가하는 파워가 있다라....현실에서 있을법한 내용이긴 하다.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약소국을 뒤흔들만한 부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기도 하니....

하지만 더킹투하츠에서 보여준 김봉구는 그선을 이미 넘어섰다. 대한민국 왕을 죽이고 또 남북문제를 자신의 손바닥 안에서 주무르려 했으니....


이제와서 어떠한 결론이 난다한들 과연 시청자로써 얼마나 납득할수 있을지..의문이 든다.



은시경의 죽음도 너무 뻔하다. 어쩜 이렇게 예상가능한 스토리만을 그리는지...


과연 은시경이 죽었을까? 죽음으로 위장하여 어디에선가 김봉구를 노리고 있는것은 아닐까? 이또한 누구나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은시경의 죽음이 사실이라면 죽음 이후에 웃고 떠들고 다니는 이재하는 뭐하는 놈인가? 또 김항하는 뭐하는 것인가?


점점 회를 거듭할수록 유치해져만 가는 더킹투하츠.....그래도 첨엔 잼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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