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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2, 참가자와 시청자를 농락한 SM이 보아마져 망치고 있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2. 7. 10. 10:48

K팝스타 2 에서도 기존 심사위원 3인방이 다시한번 뭉쳤다. 양현석,박진영,보아....

K팝스타의 진행방식은 모두들 알고 있을것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3대기획사의 오디션 형식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말이다...


근데 말이다...


K팝스타1에서 SM은 오디션 참가자 그 누구도 캐스팅을 하지 않았다.

보아의 눈물도 있었지만 그건 단지 본인의 감정에 치우쳐진 눈물이었을뿐....눈물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지만 오디션 참가자들에겐 돌아가지 않았다.

그에반해 YG와 JYP 대표인 양현석과 박진영은 캐스팅에 열을 올리며 참가자들을 반갑게 반겨주었다.



K팝스타가 끝난후 이렇게 극과극의 갈림을 보여준 기획사들이 다시한번 뭉쳤다는점이 좀 의아스러웠다.


양현석과 박진영이야 그렇다쳐도 왜 SM까지 다시 뭉쳤을까?

SM은 무엇을 얻기 위해 다시 발을 들여논 것일까?


오디션이 끝난후 SM이 보여준 태도는 그냥 방관자의 모습이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획사와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그누구도 캐스팅을 하지 않은게 아니였나?


SM가수들을 찬찬히 뜯어보면 실력보단 외모를 중시한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이번 K팝스타에서 보여준 SM의 태도는 외모도 실력도 보지 않은채 그냥 오디션참가자는 캐스팅을 안한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래 한번은 용서할수 있다. 막상해보니 자신들과 맞지 않다고 느꼈을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냥 경험이니깐 말이다.



그런데 SM이 다시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보아를 내세웠다니...

K팝스타의 인기에 발을 뺄수없었던 것이었나? 그간 SM의 태도를 보면 이번에 빠지는게 당연한듯 보여졌는데....


보아가 아닌 이수만이 나온다면 얘기가 틀려질수도 있다. 오디션 캐스팅에 대한 권한을 보아에게 위임했다라 하지만 결국 최종 결정권은 없어 보였다.

그건 이번에 드러나지 않았는가? 그런 보아가 다시 심사위원자리에 선다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과연 이번 오디션이 끝나면 또 어떠한 입장을 보여줄 것인지?


모든 사업엔 득과 실이 있기 마련이다. 연예기획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 실이 없는 득만 챙기려 하는 모습은 정말 눈쌀을 찌뿌리게 한다.

이번 SM의 행보는 어쩌면 득보단 실이 더 많을지 모른다...보아의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힌것도 모자라 다시한번 보아를 앞세워 K팝스타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이미 시청율 보증수표가 된 K팝스타는 SM이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기회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기회가 독이 된다는것을 아직 모르는 것일까?  SM을 지금 이자리에 있게끔한 보아를 놓치는 처세일지도 모를 지금 사황을 다시금 재검토를 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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