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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과자, 신뢰없는 무분별한 스타마케팅의 피해자는?

한솔골프 작성함 2012. 7. 16. 16:24

배우 고소영이 임신 중 즐겨먹었다는 수입과자 '테라칩스'가 일명 '고소영 과자'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과자는 고구마와 비트, 토란 등 각종 근채류를 재료로 만들어졌고 홍화씨유,해바라기씨유를 제외한 첨가물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소영이 임신 중에 테라칩스를 즐겨 먹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명세를 탄 테라칩스는 한봉지에 1만2000~1만5000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주요 백화점에서는 재고가 바닥났다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동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까지 있을 정도니 돈안들이고 제대로 한몫잡은 스타마케팅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편 고소영의 소속사 테티스 관계자는 '고소영 과자라니? 말도 안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고 합니다. 먹어본 적도 없는데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홍보를 멈춰달라라며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비췄다고 하네요.

고소용 측에선 이미 해당 회사에 연락해 항의를 했고, 업체 측으로부터 홍보 문구를 삭제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고 하는데.... 이미 광고효과는 충분히 뽑고도 남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소영 이름을 홍보수단으로 쓴 무분별한 스타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고소영 기져귀다 고소용 유모차다 말들이 많았습니다.

돈한푼 안들이고 고소영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챙긴 업체들는 이미 많은 홍보효과를 봤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타마케팅으로 입소문이 난다 한들 제품에 대한 평가는 소비자자의 몫이기에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제품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스타마케팅은 그 신뢰도라는걸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연예인들에게는 치명적 오점을 남길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매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무분별한 스타마케팅 제품은 피해야 할듯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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