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미덕의 아이콘 YG 양현석, 그의 성공엔 이유가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1인을 뽑자면 누가 뭐래도 YG 양현석 대표를 떠올릴 것이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미국시장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가수 싸이가 대기록을 세우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기에..그를 서포트 해주는것만으로도 숨쉴시간조차 부족할텐데...거기다 빅뱅 G드래곤 또한 솔로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는가? 화장실 갈 시간이나 있을런지 의문이드는 양현석 대표가....본인의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

 

 

바로 라니아라는 다른소속사 걸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것이다.

지금 양현석 대표의 위치에서 예전의 일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기획사의 수장으로써 지난 일을 되돌아보며 또 예전의 지인을 되돌아보는 그를 보면 그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수 있을것만 같다.

 

과연 이만큼의 성공을 거머쥔 사람중에 신뢰라는 단어를 떠올릴 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서로가 대등한 위치에 있을때 우리는 신뢰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한다. 예전에 조금 도움을 받았다고해서 현재 대등하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뢰를 져버리기 마련이다. 아니 그건 신뢰가 아니라 동정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다시말해 같은 위치에서 바라볼때나 신뢰를 찾는게 대부분이란 말이다.

 

생각의 차이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자신의 사업체를 꾸려봤던 사람이라면 조금은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양현석 대표를 칭찬할수 있는 이유는 단지 예전의 지인을 도와줘서가 아니다. 누구나 여건이 되고 시간이 된다면 도와줄수도 있는 부분이니깐 말이다.

하지만 본인의 시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누굴 돕는다는게 쉬운 일인가?

본인이 화장실이 급한데 더 급한 사람에게 양보하기가 어찌 쉬울수 있겠는가?

 

하지만 양현석 대표는 양보하는 미덕이 있는듯 보인다.

마음 씁씁이부터가 남다른 그이기에 지금의 그가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