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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악마의 편집인가? 치떨리는 추가합격 방식, 누굴위한 꼼수인가?
2012. 9. 25. 12:18
지난주 슈퍼스타k4를 보면서 무심결에 욕이 나올뻔했다. 그 이유는 참가자와 시청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진행방식에 있었다.
솔직히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아니 정말 장난을 치는듯 했다. 그 장난질 치는듯한 추가합격자를 뽑는 과정에서 정말 화가났다.
매년 추가합격자를 뽑을때의 방식은 같다. 일단 두세명씩 한조를 을짜서 합격자 숙소로 가면 합격이고 주변 역에서 내려주면 불합격인 방식이다.
하지만 이번 추가합격자 발표는 해도해도 너무한 진행방식이었다.
한조를 묶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그 안에서도 누군 내려주고 누군 다시 태우고....
한조에 묶인이상 그안에 있는 참가자들은 한마음이 된다고 본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슈스케가 과연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한마음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같은 마음으로 가슴졸이고 있는 참가자에게..제작진이 한다는 말이.. 다왔습니다...내리세요...아!!! ooo는 다시 타세요...?? 나만 합격인가? 나만 불합격인가? 뭐지 같이 타고 왔는데?? ooo만 합격입니다.. 헐!!!!
참가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조금이라도 이해해줄순 없었는가?
아무리 경쟁오디션 프로라고 해도 최소한 참가자들에게 조금의 배려는 해줄수 있는게 아닌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위해서 조금더 극적반전을 주기 위한 약간의 조미료라 얘기할수도 있겠지만..이건 시청자도 참가자도 바랬던 진행방식은 아닐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