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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정편..시청자를 울린 감동은 어디로..후폭풍만이 이슈..

한솔골프 작성함 2011. 8. 7. 21:04

 

무한도전 조정편..시청자를 울린 감동은 어디로 가고 씁쓸한 논란만이..


방송이 나가고 난후 후폭풍만이 이슈화 되면서 방송을 보면서 느꼈던 감동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누가 뭐래도 버라이어티 프로의 선구자이며 시청율 1위 프로그램  입니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던 무한도전이 때아닌 구설수에 올라 무도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이 흘린 노력의 땀방울과 눈물은 지금의 구설수를 만들기 위한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조금의 실수도 없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실수나 잘못된 부분을 덮을수 있을만큼의 감동을 주지 않았나요..
방송을 하다보면 실수도 할수있고 잘못된 부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찾기로 맘만 먹는다면야 무도뿐만이 아니라 모든방송에서 한두가지의 문제점은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방송사고나 지적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깐요.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MBC '무한도전'팀이 최근 조정 대회인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에 참가한 것과 관련한 항의글이 올라온 것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에는 자신을 조정인으로 밝힌 한 게시자가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의 성공을 기원하며"를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자는 "본 대회에 세계 조정 명문 사학을 초청해 메인 이벤트로 노비스 레이스를 펼치는 것은 국제적인 결례이며 시청자에게도 웃음거리 밖에 줄 게 없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PD는 7일 트위터로 이와 관련해 "수십 년 조정에 몸 담근 원로께서 '경기 전'에 염려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라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민폐니 논란이니.. 확대재생산은 이제 그만 하시죠" 라는 입장을 표했다.
또한 이 게시자는 "조정협회의 홍보책자에 "남한과 북한을 모두 Korea로 표기한 것은 잘못된 것" 이라며 조정협회의 미흡한 준비를 지적했다. 현재 조정협회 홈페이지는 접속자들이 몰려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사실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좋게 생각하면 한없이 좋게 보이고 또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쁘게만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은 아마도 충분히 사전에 조사를 하고 양해를 구하고 사전협의하에 하지 않았을까요..
하물며 외국의 조정명문 사학까지 초청하는 대회인데 말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분명 무도쪽의 잘못이 크겠지만..말그대로 사전협의하에 출전을 한 것이라면 별문제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승패에 있어서 결과가 틀려질수 있다면야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지만 말 그래도 무한도전이지 않습니다..
조정관계자들도 이날 방송을 통해 좀더 조정이란 스포츠를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 그런이유때문에 참가를 할수 있는 권한을 주지 않았을까요..



솔직히 이런 별것아닌 논란보단 그들의 감동을 좀더 느끼고 싶었습니다. 또 그들의 노력을 좀더 배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죄다 올라오는 기사는 무도 논란 기사들뿐..어딜가도 그들의 노력과 눈물은 보이지 않는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이날 방송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정말 예능프로에서 이만큼의 감동을 선사한적이 있었을까요..무한도전 이외의 프로그램에서 이만큼의 감동을 받으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들의 잘못이 그렇게 큰건가요..
단순하게 그들이 웃고 즐기자고 이시합에 임한것처럼 보이시나요..

누가 뭐래도 무한도전 조정편은 기억에 오래남을 시청자들의 심장을 울린 방송 이었다고 생각하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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