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피겨 세계정복이 지구별에 온 이유?

 

개콘의 달인 김병만..그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끝없는 도전정신..그의 생각을 옅볼수 있게된 이유는 그가 피겨초급심사에 도전하기 때문인데요.
그는 무대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피겨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있죠..그렇기에 다시한번 그의 도전정신을 엿볼수 있었구요.
이러다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게 되면 어떻게 하죠....^^ 달인인 만큼 기대해도 될까요...
키스앤크라이에서의 그의 모습... 단순한 개그가 아닌 그의 무대를 또 그의 노력을 볼수 있었기에 가슴뭉클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비록 1등이 아닐지라도 그의 무대에 대한 감동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피겨의 달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 하구요.^^

지금은 명실상부한 개콘의 간판스타 달인 김병만 그에게 있어 이제는 땔래야 땔수없는 수식어..'달인'

사진은 독침의 달인 ‘말벌 김병만 선생’으로 등장했던 모습입니다.
김병만은 한 개비의 조그만 담배의 중간부분을 정확히 침으로 관통시키며 맞히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달인’다운 눈부신 활약을 했죠. 담배 한 개비까지 꿰뚫는 그의 실력에 객석에선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 나왔구요..

남들이 꺼려하는 그의 개그코드 처음엔 빛을 못봤겠죠...

몸으로 하는 개그는 한계가 있지 않냐고 하는 주위의 수많은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가지 외길만을 꿋꿋하게 걸어왔는데요. 그는 “미스터빈이나 찰리채플린이 언뜻보면 몸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모두 계산된 연기다”라고 말한적이 있죠. 국내엔 심형래씨가 유일했지만 이제 김병만씨가 바톤을 이어받는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분들을 누가 감히 개그맨이라고 경시할수 있겠습니까..이분들은 코미디언을 뛰어넘은 희극배우라 볼수도 있겠죠..
몸으로만 한다면 개그뿐일수 있겠지만, 개그가 연기가 되고 연기가 개그가 된다면 그건 분명 단순한 개그만이 아니겠죠.. 
더 나아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김병만과 이수근.....

개그맨을 준비하던 어려운 시절을 같이 지냈던 이수근을 비롯한 다른 공채 동기들은 버라이어티에 나가서 일찍 유명해졌죠.
하지만 김병만은 그들과 다른길을 선택했죠..지금의 개그실태는 몸개그보단 말이 중요시 되고 있잖아요. 하지만 김병만은 일전에 희극배우가 꿈이라고 말한 것처럼..
하지만 그가 솔직히 방송에서 밝힌바 있지만 그는 말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말은 이수근이 잘한다.지금 이수근은 자기에 맞는 무대에 서있고..자기도 자신이 잘하고 맞는 무대에 서있다.
그렇기에 그에겐 일반버라이어티 방송보단 '키스앤크라이' 같은 도전을 담은 버라이어티가 맞았고 그렇기에 이같은 감동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가 지구별에서 과연 어떤류의  달인을 더 보여줄지...
달인코너로 하나의 작은 콩트로 그의 도전이 시작되었지만 이젠 전 국민이 그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의 도전은 어디까지가 한계일까요?
개그맨이 아닌 희극배우 김병만 그가 있기에 오늘도 웃습니다..

이런책은 또 언제 냈답니까..참 바쁘게 살아가는 달인 김병만씨..
자전 에세이 출간 ‘노력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