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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참가자 배려없는 두얼굴의 패자부활전, 감동은 안드로메다에...

한솔골프 작성함 2011. 9. 19. 08:51

 


슈퍼스타K 참가자 배려없는 두얼굴의 패자부활전, 감동은 안드로메다에...

슈퍼스타K3 16일 방송..

콜라보레이션 미션대결 끝에 실력있는 유망주들의 대거 탈락은 안타까운 심정이 들게끔 하였다.
합격자가 많았던 만큼 예상하지 못했던 패자부활전을 한다는 소식에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 안도의 한숨과 기대에 찬 모습의 탈락자들의 표정을 볼수 있었다.


하지막 정작 패자부활전의 모습은 누구를 위한 패자부활전인지 의구심이 들게끔 하였다.
20팀중 10팀을 모아놓고 거위의 꿈을 부르게 한후..포옹을 당한 참가자는 탈락이라는 어차구니 없는 패자부활전.
한명 한명 순서대로 노래를 부르게 하는 방식이 아닌 집단으로 모아놓은 상태에서 노래를 시키다니..참..어이가 없다.
그런상태에서 어떻게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평가를 하겟다는건지.

처음부터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는 참가자는 정해져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윤종신,윤미래는 패자부활전 내내 참가자들의 노래는 듣지 않았다. 단지 미리 정해놓은 듯한 탈락자들을 찾아다니며 안쓰러운 얼굴을 하고선 포옹해주는 정도..

어떤 의도에서 이런방식의 패자부활전을 하는지 알것도 같지만, 참 시청률만 급급한 보이기 위한 방송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패자부활전은 단지 심사위원의 감정을 부곽시키기 위한 연출이었을뿐 정작 참가자에 대한 배려는 단 1%도 없어 보였다.


참가자들의 눈물을 보았는가..얼마나 간절해 보였던가..
탈락한 참가자 모두 슈퍼스타K를 통해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내려고 했던 분들인데, 이렇게 잘 짜여진 각본에 그들의 눈물을 낭비하게 된것에 대해 시청자의 입장에서 정말 화가 났다.
너무 극적인 장면만을 연출할려는 제작진들의 의도, 탈락자에게 조금도 배려심 없는 막장 서버이벌 방송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의 선구자라고 할수있는 슈퍼스타K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말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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