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사회.방송연예

뿌리깊은나무, 세종과 MB의 결정적 차이 민본정치[民本政治]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0. 21. 10:49


 


민본정치란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정치사상을 뜻하는 말이다.

뿌리깊은나무의 세종과 MB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명확한 해답은 없습니다. 모든 사회적 문제와 정치 문제의 관한 정답이 있을수 있을까요?
정답은 없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불별하고 판단은 할수 있겠죠.
모든인간은 다들 제각각의 생각과 의견이 있기에 세상은 변화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는 결정척 차이는
세종은 백성들을 위한 왕이고 MB는 관리(정치인)와 기득권층을 위한 왕이라는 차이점이지요.
여기서 백성이라 함은 모든국민을 뜻하는 것입니다. 즉 정치인들 사업가들 그리구 국민들을 위한 왕이라는 것이죠.

다들 뿌리깊은나무 6회를 보셨나요.


세종을 연기하는 한석규의 절규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종은 집현전 살인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깊은 자괴감에 빠집니다. 집현전에서 일어난 두건의 살인 사건과 북방의 살인 사건, 세 사람의 죽음은 과거에 자신이 막지 못한 다른 살인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라 볼수 있었습니다.

자신 때문에 더 이상 죽게 하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궁에서 자신의 사람이 죽어나가자 세종은 스스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죠. 세종은 자신이 또 다시 사람을 죽였다며 자책하고, 소이는 글로써 ‘전하의 책임이 아니옵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표현합니다.
소이의 이같은 글을 본 세종은 화를 내죠..그러면서 세종이 한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조선팔도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의 책임은 왕인 본인에게 있다 라는 세종의 말.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너무나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아비 태종 이방원을 막지못한 자책감이 다시금 밀려오며 오열을 하는 세종.
자신의 실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책망하는 그의 모습에 참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하의 책임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보고 "네까짓게 뭔데 감히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하느냐. 내 사람들이 내 일을 하다 죽었다. 내가 죽인 것이야." 라고 노기어린 고함을 지르는 세종.

세종이 왜 최고의 성군으로 불리워졌는지...
세종은 고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왕중에 욕을 가장 많이했다고도 알려져 있죠. 또한 자식도 많이 낳았죠.
세종은 풍류를 알고 또 정치를 알고 또 백성을 알고 또 왕으로써의 본분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국민들이 봅은 정치인들과 MB
과연 국민을 알고 스스로의 본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요?
군인이 죽었을때 군대책임으로 돌리는 MB와 정치인들
저소득 시민층에게 왜 돈을 벌지 못하냐는 MB와 정치인들
국민의 혈세로 4대강 사업을 하면서도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MB와 정치인들
경제대통령이라 불리웠던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모르는 MB
국민들에게 광우병쇠고기가 괜찮다라는 MB와 정치인들
대한민국남자이면서 군면제를 받은 MB와 정치인들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알고싶지 않지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알게 되는 현정부의 잘못된 실태에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뿌리깊은나무의 세종을 보면서 왜 드라마를 보며 이렇게 안타까워 해야 하는지
왜 현시대에 세종은 없는지.
세종은 단지 왕의 본분와 도리를 지키고 이행하는 것일뿐인데.




문의 글을 남겨주세요
일반11
대한민국 회원권거래의 지표
한솔회원권
회원권문의 02-517-4222
분양컨설팅(자문) 박동희실장 010-918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