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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 과연 재미일까? 비현실적인 똘복이(장혁)의 출상술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0. 27. 10:41


뿌리깊은나무 7회가 방송 되면서 서서히 집현전 학사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서있는 세종과 똘복이...
똘복이는 조선의 왕인 세종을 죽이기 위해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파헤치는데..
여기서 놀라운건 똘복이의 무예가 아닐런지요..
그간 주변 상황으로 인해 보이지 않은 똘복이의 출상술..
어제 처음 출상술을 펼치는 똘복이(장혁)를 보면서 과연 재미를 더하기 위한 것이었는지..의문이 들었습니다.
뿌리깊은나무는 세종의 한글창제 과정에 있어 얽히고 설킨 사건을 담은 사극이라 볼수 있죠. 역사를 배경으로 허구의 재미를 가미한 사극이지만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의 액션신은 피하는게 좀더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이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혁의 오버연기와 액션은 집중도를 높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반대의 경우가 아닐까요.
무사 백동수를 보더라도 지극히 액션이 주가 되는 사극이었지만 똘복이만큼의 비현실적 액션은 선보이지 않았는데.
오히려 액션이 주가 되는 사극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


신선함이 전혀 없다고 볼순 없지만 이제 시도때도 없이 등장할거라 보여지는 똘복이의 출상술은 처음의 신선함이 지루함으로  변할수 있다는 점이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어린애 장난같은 액션보다는 좀더 현실적이 액션이 뿌리깊은나무라는 명품사극에 좀더 맞지 않을까요.
또한 장혁의 오버연기도 집중도를 저하시키는데 한몫을 하는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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