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건방진 도사 유세윤, 강호동을 향한 그의 진정성

라디오스타에 새롭게 합류한 건방진 도사 유세윤...그는 폐지된 무릅팍 도사에서 강호동과 입을 맞추며 웃음을 주었던 도사중에 한명이었죠.
건방진 도사로 대중들에게 그의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또 그가 방송가에서 커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무릎팍 도사 강호동..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건방진 도사 유세윤도 무릅팍도사에서 하차할수 밖에 없었죠.
라디오스타에서 본 유세윤은 뭔가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던 그의 케릭터도 많이 수그러들어 보였구요..한마디로 자신감 충만했던 그가 자신감이 빠진채 라디오타에 합류한듯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더러 서글픈 모습도 보였구요.
강호동의 잘못이 없다라고 볼순 없지만 분명 은퇴로까지 몰고가선 안되는 일이었던거 같은데..
여러사건으로 인해 강호동은 은퇴를 결심했고 그가 이같은 결심을 하는데 대중들도 한몫을 했죠..
지금 생각하면 무엇을 위해 그가 은퇴했는지조차 의문이 드네요. 과연 1박2일 하차때문인지. 아님 종편설때문인지..아님 세금을 덜내서 인지...
아마도 자신의 문제때문만은 아닌듯 보이네요. 뭔가 총대를 매고 독박을 쓴게 아닌가 라는 의혹이 드네요...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이 강호동에세 건낸 말이 생각납니다..

한사람한테라도 이만큼의 존경을 받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강호동 그가 언제쯤 복귀할지는 모르지만 그의 방송복귀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