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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잠정은퇴까지 몰고간 종편설, 김병만은 괜찮나? 종편행이 뭐길래?
김병만이 3년11개월만에 달인코너에서 하차를 하였다. 다시말해 달인코너가 폐지된 것이다. 그이유가 김병만을 포함한 달인맴버들의 종편행이었다니.. 말은 돈이 목적이 아닌 달인을 만들어주신 감독이 있는 곳이기에 종편행을 결심했다고 하지만...과연? 김병만은 다른 개그맨들에 비해 입담이 좋은편은 아니였다. 항상 비교되는 개그맨은 이수근..이수근의 인기가 급상승할때 김병만은 제자리 였다. 하지만 그의 능력과 재능을 알아본 PD는 달인코너를 통해 김병만을 연예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을수 있게 해주었다. 달인이란 코너 하나의 힘으로 얻어낸 값진 상이었다. 그뒤로 승승장구 하는 김병만. 자신이 가장 취약했던 예능프로, 그는 어느순간부터 예능프로에 나가서 몸개그뿐만 아닌 입담또한 뽐냈다. 아마도 이 모든것이 달인코..
'울랄라세션' 우승상금 윤택형에게, 슈스케3 우승보다 더 값진 우정과 감동
슈퍼스타 K3에서 최종 우승한 울랄라세션이 상금 5억원을 모두 리더 임윤택에게 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우정...참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5억이라는 돈이 작은액수가 아닐텐데..또한 그동안 어렵게 활동을 해왔던 그들에게 주어진 상금일텐데...그런 상금을 아무리 팀을 이끌어준 리더일지라도 선뜻 뜻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서인지 그들의 우정과 마음이 더 진한감동으로 다가오는듯 느껴진다. 아마도 우승상금은 임윤택의 병원비로 쓰여질 것으로 보여진다. 암투병중 힘든상황속에서도 동생들에게 확고한 의지를 심어주고 꿈을 키워준 임윤택이기에 맴버들도 우승상금이 아깝지 않았을 것이다. 울랄라세션에 대한 이승철의 심사평이 생각난다..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숨은 프로를 찾..
안철수원장의 1500억 사회환원의 의미? 정치적 행보는 아닐것이다.
안철수 원장이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지분 37.1%의 절반가량인 1500억원 상당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안철수 원장은 "다른 목적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지만 정치권에서는 대선 유력주자로 부상한 그의 주식 사회 환원을 두고 정치적 해석도 적잖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정치적 해석...이같은 해석은 아마도 지난 서울시장 출마선언 당시와 現박원순 서울시장과의 통합에 따른 대선직행설 등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뜻에서 안철수원장의 사회환원은 정치적 행보로 내비춰질수도 있는 것이겠죠. 정치적 뜻이 있다..만약 안철수 원장이 이같은 뜻이 있었고 그러하기에 서울시장후보에 출마를 안했다라고 한다면...하지만 보다못해 참지못하고 서울시장 출마의..
김연아, 여신들에겐 없는 그녀의 무기는?
여신들에게 없는 그녀의 무기는 바로 꾸밈없는 모습과 풋풋함 이겠죠. 국민 여동생 김연아양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네요.. 자타가 공인하는 여신들에게 둘러쌓여 그녀들에겐 찾아볼수 없는 풋풋함과 순박함으로 무장한 김연아양... 미모에 있어선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여신들과 나란히 있어도 주눅들지 않는 연아양 인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굴욕사진으로 비춰질지도 모르나 참 귀엽지 않나요...^^ 표정이 정말 밝고 다양하다는 것또한 그녀의 무기인거 같습니다. 프렌즈의 쉬어가는 포스팅 입니다...^^
무너지는 나가수,출연가수에 대한 기대심리 부족? 시청자는 숨은고수에 목말라 한다.
'나는 가수다'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때의 느낌과 분위기 그리고 기대감을 지금 나가수에서 찾을수 있을까? 회가 거듭될수록 떨어지는 시청률의 의미를 제작진은 필히 돌아봐야 할 것이다. 방송이 나감과 동시에 이슈를 몰고오던 나가수는 지금 정체되어 있다. 출연가수들의 노래실력이 부족해서 일까? 그건 아닐것이다. 지금 출연중인 가수들을 본다면 인순이를 비롯해서 바비킴,거미,윤민수,자우림,장혜진,김경호....이들 개개인을 본다면 누구하나 노래실력이 빠지는 가수는 없다. 그런데 왜??? 이들의 나가수는 시청자의 눈낄을 끌지 못하는 외면 당하는 것일가? 그이유에 대해선 쉽게 찾을수 있었다. 바로 시청자의 기대심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노래실력만 봤을때 누구하나 부족게 없는 가수들 이지만..이들에게서 시청자..
'뿌리깊은나무' 똘복이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찾아준 소이의 목소리
뿌리깊은나무 1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극의 긴장감이 최고치에 달했는데요. 그 이유는 굳게 닫혀있던 소이(신세경)의 말문이 열리려 하는 것과 똘복이(장혁)와의 재회 그리고 밀본지서로 인한 본원 가리온(정기준)과 똘복이(강채윤) 둘 사이의 대립에서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습니다. 강채윤은 세종을 죽이고자 하는 일념하에 밀본의 뒤를 밟고 또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밀본지서라는 것을 알기에... 매세지를 담은 방을 붙여 밀본에게 자신을 알립니다. 밀본 정기준 역시 그 방을 보고 밀본지서가 똘복이에게 있다는것을 확신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정기준 역시 밀본지서 없이 자신의 뜻(우선적인 유생들의 단합)을 펼치기에 한계가 있음을 알고 밀본지서를 찾는데 온 힘을 집중합니다. 하지..
뿌리깊은나무 한글창제의 깊은뜻,조선의 뿌리는 왕도 사대부도 아닌 백성들이다.
뿌리깊은 나무 11회가 방송되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세종과 정기준의 대립구도가 좀더 구체화 되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세종과 사대부와의 갈등...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집현전을 폐지하려는 밀본... 엇갈린 세종과 정기준은 서로를 인정하면서도 그런 자신의 생각을 거부하는듯 보인다. 백성들을 생각하는 뛰어난 왕이기 때문에 거부하려는 정기준....세종이 무능하다면 사대부들이 들어갈 틈이 있겠지만 뛰어난 왕이기에 어디에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세종의 조선... 정기준의 생각은 이러했다. 세종은 뛰어나지만 그후세의 왕들도 그러하겠는가? 세종이 만들어 가는 조선, 백성을 생각하는 세종...하지만 그다음은 어떻게 변질될지 모르는 조선의 앞날을 걱정하기에 밀본은 유지되어야 한다. 그 첫걸음이 세종의 힘의 근원이라 볼수있..
김병만 달인을 벗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 New beginning and challenge
김병만 달인을 벗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 New beginning and challenge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달인'이 3년 11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달인 김병만, 그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늘 항상 함께해온 수식어 달인을 벗는다. 김병만을 지금의 위치에 올라오게 해준 개콘의 간판코너 '달인' 달인 코너의 끝남은 새로운 김병만을 만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하기에 3년11개월이라는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것이 아니겠는가. 처음 달인코너의 김병만은 단순한 허풍쟁이 달인이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진정한 달인으로 진화하는 김병만을 볼때 저절로 박수가 나왔다. 그의 숨은 노력이 빛났던 달인....입담보단 몸개그에 자신있어했던 김병만...그만이 할수 있었던 달인코너..정말 둘의 궁합..
'천일의 약속' 래원 결국 무책임에 찌질한 남자, 어머니 해숙의 찌질이 아들 사랑
결국 지형과 향기의 결혼은 파혼으로 끝이났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스토리라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지형의 대처하는 자세만을 본다면 정말 찌질하고 못난 남자인 것은 분명한듯 보였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숨어버렸으니 향기가 정말 애처롭고 불쌍하다. 그냥 숨는다고 모든것이 끝나는게 아닌데... 10년이란 세월은 오로지 향기 혼자만의 몫이고 삶이었나 보다. 지형에겐 아무상관없는 그냥 잊고싶은 과거였던 것인가? 결혼이란걸 이렇게 혼자만의 독단으로 끝을내려 한다니 참......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그래서 드라마인지도 모르겠다. 한여자를 버리고 한여자를 선택한 지형...이것만을 본다면 그에게 큰 잘못은 없어 보인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니깐. 하지만 결과가 아닌 과정과 해결방법이 잘못되었기에 지형은..
90년대 토크쇼를 풍미했던 주병진, 그의 방송복귀 성공할수 있을까?
한시대의 예능을 풍미했던 주병진씨가 12월에 방송 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12월1일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인 토크쇼의 메인 MC를 맡을 전망 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폐지된 무릎팍도사를 통해 방송복귀에 대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었죠. 그 이후 방송 복귀설이 꾸준히 흘러 나왔고 주병진은 결국 MBC 심야 토크쇼를 통해 12년 만에 방송을 복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주병진씨는 11시대 토크쇼를 맡아서 진행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과연 예전 그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심야토크쇼라는 점에서 어쩌면 현존하는 NO1.유재석과 맞붙을지도 모르겠네요. 주병진의 방송복귀, 과연 방송가의 핵으로 부상할수 있을지, 강호동의 은퇴와 더불어 주병진 시대를 열수 있을지... 그의 오랫기다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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