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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 - 하늘 계곡에서 즐기는 아늑함과 편안한 골프

한솔골프 작성함 2011. 5. 6. 13:00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 - 하늘 계곡에서 즐기는 아늑함과 편안한 골프


‘좋은 골프장은 어떤 골프장인가’란 물음에 누군가 주저 없이 “골퍼에게 편안함을 주는 골프장”이라고 답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경기도 여주에 자리한 스카이밸리CC가 그렇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 자연미가 주는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골프장이다. 76만 평의 부지에 총 36홀로(회원제 27홀, 일반제 9홀) 스카이, 밸리, 레이크, 마운틴 4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스카이, 밸리 코스는 페어웨이의 업다운과 언듈레이션이 많지 않아 무리 없이 친다면 평소 자기 스코어를 무난히 칠 수 있는 편안한 코스다. 반면에 마운틴과 레이크 코스는 업다운과 언듈레이션이 커 도전적이다. 특히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해 퍼팅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페어웨이를 굽어보면서 호쾌하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레이크 1번 홀(파4)은 일직선 내리막으로 미들 홀 가운데 가장 긴(380m) 홀이다. 페어웨이 중간에서 약간 좌측으로 공략해야 좋다. 2번 홀(파4)은 일직선 오르막 코스로 티샷은 좌측 벙커를 피해 우측으로 공략해야 한다. 자칫 티샷이 당겨져 좌측으로 가면 벙커에 들어가기 쉽고 거리가 나는 골퍼라도 산 아래 쪽으로 간다면 세컨샷을 할 때 그린을 전혀 볼 수 없는 블라인드 홀이 되고 만다. 심한 오르막에 그린까지 볼 수 없으니 낭패다.

 

4번 홀(파4)은 일직선 내리막 코스로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홀다. 페어웨이 중간보다 약간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번 홀(파5)은 핸디캡 1번 홀로 길기는 하지만 티샷을 정면에 있는 해저드 우측 끝을 보고 공략한다면 두 번째 세 번째까지 무난하게 처리 할 수 있다. 8번 홀(파4)은 짧은 미들홀로 그린 앞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그린이 축경사로 이루어져 세컨 샷을 할 때 약간 우측으로 치는 게 좋다.

마운틴 1번 홀(파4)은 우측 도그렉 홀로 거리가 좀 나는 골퍼는 오른쪽 언덕 150m 말뚝을 보고 치는 게 좋고 안전하게 공략한다면 맞은 편 소나무를 보고 치는 게 효과적이다.

 

5번 홀(파3)은 약간 내리막으로 심한 슬라이스를 유발하는 홀이다. 우측 해저드와 그린 우측에 벙커가 있어 짧지만 심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홀이다. 7번 홀(파5)은 오르막 홀로 좌측으로 약간 휘는 도그렉 홀이다. 오르막이 심한 점을 감안해 실제 거리 계산보다 20m 정도 더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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