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그 첫방을 보면서

시티헌터 그 첫방을 보면서...잼있다..란 생각이 든다...역사적 사실을 약간 첨가한 스토리 또한 나쁘진 않았다...
다만 너무 역사적..또는 정치적인 면에 치우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 든다. 여러 드라마나 미니가 그래서 망한게 몇개 되니깐..
원작 만화는 거대한 조직으로부터 죽은 친구...그에 따른 복수로 시작한다...한국판 시티헌터는 거대한 조직을 대한민국 정치인들로 묘사한것 같다. 뭐 틀린말은 아닌듯..보인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도 죽은 이유가 분명히 있었을 테니...>

 

약간의 억지스러운 스토리가 없지않아 있지만..근데 과연 친구아들에게 복수를...시키는것이 오른 방법일까.??
그냥 본인이 복수를 하는편이 올바른 선택이지 않나..ㅋㅋ.. 친구아들에게 피를 묻히는 것보단..나은방법이지 않을까...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한다면...직접 복수하기엔 얼굴이 너무 알려져 있잖아...
난 얼굴이 너무 알려져 있으니...고립된 곳에서 애를 키운후 그애한테 복수를 시킨다...음...너무 똑똑한 친구다..ㅋㅋ

 

기술적인 측면에서 약간 어색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회를 거듭할 수록 좀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상 컴터 다운받아서 오늘 본 소감입니다...본방은 못봐요....와이프가 최고의 사랑을 봐야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