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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게 프로포즈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사랑의 고백입니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1. 7. 13. 10:38

 


남자가 여자에게 프로포즈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사랑의 고백입니다.


프로포즈...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하나의 선물이죠..(여자가 할수도 있습니다만)

남자들은 대부분 프로포즈를 한다는것 자체를 매우 쑥스러워 합니다..

그에 반면 여자들은 결혼을 앞두고 이제나 저제나 요놈이 언제 프로포즈를 하나 기다리죠..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얼마나 진심을 담고 또 그 마음이 전해지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여자한테는 평생에 한번있는 굉장한 이벤트 이니깐요.


그러다 보니 남자 분들은 엄청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프로포즈

여자들은 친구가 결혼 한다고 하면, 청혼 받았냐고 먼저 묻곤 한다던데.

어떤 청혼은 받았는지 자랑할 수 있을 만한 청혼을 여자는 원하고,

남자는 그 마음을 알고 그 요구를 채워주기 위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죠.

고급레스토랑은 가장 기본으로 들어가는 장소. 값비싼 다이아반지도 기본옵션..

하지만 값비싼 이벤트만을 원하는건 아니겠죠.

여기서 남자분들의 착각은 비쌀수록 좋아한다라는 선입견이죠.

당연히 좋은곳에서 좋은선물을 받는걸 안좋아할 여자는 없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마음이라는거...이남자와 평생을 같이하겠다고 맘먹은 여자에게

얼마만큼의 확신을 더 줄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 포인트..^^

장미꽃 한송이일지라도 감동을 줄수 있습니다..

말로 하는 프로포즈..선물로 하는 프로포즈..행동으로 하는 프로포즈..

전 레스토랑에서 문자로 프로포즈를 했답니다..할듯 말듯.. 식사도중 문자를 보냈죠..

편지를 쓸까 하다가 밥먹다 편지를 꺼내서 볼순 없으니.

 

어느덧 결혼이란걸 하게 됩니다..

작은 두려움이 있지만 커다란 행복이 기다려 집니다..

작은 두려움은 내안에 있고

커다란 행복은 그대에게 있기에..

아침햇살을 마음에 담아 그대의단잠을 깨워주는 첫번째가 되고 싶습니다 ..

작은어깨를 들썩이며 내안에 잠든 당신을 바라보며...사랑한다고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대를 처음 만난날..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조금더 많은 추억을 그대와 나누고 싶습니다..

단하나의 후회가 있다면 우리가 처음 만난날 그대를 알아보지 못했다는것..

한참을 되돌아온 후에야 알았습니다...그대옆에 내가있듯..

내옆에 그대가 있어야 한다는 걸..

돌이켜보면 오래전부터 마음에 담아둔거 같습니다..

참..오랫만에 설레였던 시간..

앞으로 그대와 함께하는 시간..

지금의 행복을 마음에 담아..

사랑한다고 외쳐봅니다..

나와 함께..우리의 길을 걸으며..

오랜 이야기를 그대와 나누며..

서로에게 있어 또 하나의 내가 될수 있게.....

사랑해...




이렇게 벌써 1주년이 흘렀습니다..참 고생도 많이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웃기도 많이 웃고..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는 그대가 참 고맙습니다..

이젠 딸아이의 엄마로써..그리고 한남자의 아내로써...

어린나이에 너무많은 변화가 있기에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항상 밝게 웃어주는 그대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조만간 결혼기념일 1박2일 여행을 떠납니다..근데 태풍이 온다네요..ㅠㅠ

[남자 34 여자 2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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