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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과 회원권.. 악재의 연속이다..
2011. 3. 31. 11:21
글로벌 금융위기이후..천안함 사태와 더불어 부동산,주식시장도 침체위기이고 더불어 회원권시장또한 연속 하락장을 보였던 2010년.
지금에 와선...공사중인 골프장이 공사중단을하고..공사를 마치고 분양을 시작하려는 골프장들도 분양시점을 못찾는 실정이다.
또한 허가만 받아놓은 골프장들도 부지기수다..
골프장의 수입이 감소하고, 분양골프장들의 회원권 반환사태, 그로인해 회원권 가격하락 악재의 연속이다.
올해 개장예정인 골프장만도 40여곳으로 강원권이 가장 많고 영남권, 충청권, 경기권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강원권은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춘천과 홍천쪽 골프장들이 다수 개장한다.
개장 골프장으론 클럽모우, 동강시스타, 파가니카, 섬강벨라스톤, 엠스클럽강촌 등이 있다.
경기도는 대부분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고 상반기에 오픈을 할 예정이다.
퍼블릭 코스인 파주가 시범라운드를 끝내고 3일 정식 개장한다. 역시 퍼블릭코스인 포레스트힐도 3홀을 증설해 4월에 첫 선을 보인다.
영남권은 세븐밸리, 탑블리스, 베네치아 등이 준공을 마친 상태이다.
이같이 올해 오픈과 분양예정인 골프장은 40여곳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회원제일경우 회원권시장 악제로 인해 분양사업또한 부진할것으로 보인다. 2010년 개장 예정이었던 골프장들이 대거 올해로 일정을 미룬것만 보아도 골프시장 상황을 점처볼수 있을것이다.
회원권시장이 살아야 골프장분양시장 또한 살아날수가 있다..
하지만 현시점만을 본다면 골프장이 늘어나는 만큼 회원권시장또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솔회원권 박동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