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여성타깃 CF 못하겠다" 그이유에 대해 파헤치다

 

정우성 결별 후유증?

정우성, 이지아, 그리고 서태지...
두명의 최고의 남자스타 그리고 그 안에 이지아..
한동안 떠들썩 했던 이슈.
정우성 이지아 열애설 그리고 서태지 이지아 이혼설..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인만큼 연예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었습니다.
남자배우의 정점 정우성
가요계의 신화 or 문화대통령 서태지
그리고 인기많은 여배우 이지아

이사건의 결론은 정우성 이자아는 결별을 하였고, 서태지 이지아 이혼설도 처음에만 떠들썩했을뿐 이렇다할 법정대응없이 서로 합의하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건...세분다 이득없이 피해만 본 사건..과연 이번사건이 왜 터졌을까라는 의문이 들긴합니다.
이지아씨 입장에서 본다면 더더욱 그렇게 보여집니다. 뭔가를 덥으려고 그만한 사건을 터트려야 하기에 이번사건이 꾸며진게 아닐까 하는...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사건이죠..조용히 끝내려고 아둥바둥쳐야 할판에 기사화시킨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가장 큰 피해와 충격을 받은 당사자는 아마도 정우성씨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이번 사건으로 가장 피해를 본 사람은 이지아씨가 맞긴 합니다만, 이지아씨야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기에 더이상 가타부타 말할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사견으로는 연예인으로써 생명이 끝났다고 보여지니깐요.

그렇다면 남은 두남자 정우성과 서태지
서태지씨야 워낙 좀처럼 모습을 볼수 없거니와 방송활동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그에대한 이미지는 큰손상없이 마무리가 된듯 보여집니다.
그리고 서태지씨가 이번사건으로 평가되기엔 그의 현 위치가 너무 높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도 신비주의 전략으로 그의 사생활은 언제나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니, 아마도 다들 그러려니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마직막 남은 정우성씨.
정우성씨 이미지에는 어느정도 타격을 입었다고 보여집니다.
딱히 뭐가 잘못된거는 없지만 뭐랄까? 좀 바보스럽게 이용당한 느낌이라고 할까요.좀 우스꽝스러워 졌죠. 
일단 올해 가장 불운한 남자스타임은 분명한 사실이니깐요.

그런 그가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선..
왕성한 활동을 하여야 할까요? 아님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할까요?
이번 cf 거절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첫번째는 정말 이별의 아픔때문에..
그 두번째는 이미지 마케팅.. 이번사건으로 인해 기존 그의 이미지가 작지만 어느정도 실축됐기때문에 이지아씨와의 결별의 아픔을 좀더 지속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훌훌털어버리고 쿨한 남자로 돌아온다면 역시 정우성이라 말할수 있을까요?
실상 남녀사이에 만나고 헤이지는 경우는 많습니다..그리고 특히 연예계에선 이제는 만남과 헤이짐이 흠이 될수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번 정우성 이지아씨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였죠.

예를 들어 꽃뱀한테 물린 남자를 보는 시각이 어떻습니까? 불쌍하다, 안타깝다, 얼마나 힘들까,상심이 클까 등등
이런 시각으로 과연 봐줄까요..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같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우성씨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정우성씨가 불쌍하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좀 우스꽝스럽다는게 맞는 표현 같습니다.

우스꽝스럽다. 그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젠틀맨에서 많이 벗어납니다.
아마도 조금이나마 갖게된 그런 안좋은 이미지때문에 이번cf 를 거절하지 않았을까요?
실상 cf 거절한게 탑스타에게 큰일인가요? 기사까지 내보낼 정도의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일로 기사가 나간다면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기사가 난무할텐데요..
고로 기사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기사가 나왔다 라는건 이미지 마케팅의 하나라고 불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라는 생가을 하게 됩니다.

세분다 불쌍하긴 합니다. 무엇때문에 이번일이 들춰졌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