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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투하츠 시청율 하락엔 이유가 있었다

한솔골프 작성함 2012. 4. 13. 12:46

 

 

더킹투하츠... 11일 총선으로 인해 12일 저녁 7회와 8회가 연이어 방송을 하였다.

하루를 더 기다려서인지 극전개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아쉬움만 남는 7회와 8회가 아닐수 없었다.

 

대한민국 제3대 왕인 이재강의 어이없는 죽음이 가장 큰 아쉬움 이었다고 볼수 있다.

휴가를 떠난 그는 암살자들에게 죽음을 맞는다. 그 과정에서 왕의 경호를 맡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는게 참 어이가 없었다.

 

왕이 머문 산장 입구에만 경비를 서게 하고 산장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라는게 참 말이 안된다고 보여진다. 산장에서 조금 떨어진 인근주변에 아무런 경호준비가 안되있다라는게 참....현시대의 대통령 경호도 이렇지 않은데...입헌군주제의 대한민국의 왕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다니..참...

 

또한 왕인 형의 죽음에 너무 의연하게 대처하는 이승기의 행동또한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처음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는 나름 괜찮은 연기를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지나 그의 특유의 가벼움 때문인진 모르겠으나 형의 죽음과는 상관없는듯한 말과 행동이 나왔고 시청자로써 가족의 죽음에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윤제문 또한 너무 식상한 악역을 연기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어디선가 본듯한 비열한 연기...기존에 보여줬던 윤제문이 가지고 있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그냥 나쁜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의도한 설정으로 그렇게 내비춰질수도 있으나 윤제문의 악역에 실망을 느끼는건 사실이다.

 

상중에 이승기와 하지원이 동침한것도 어이가 없다. 상황이 어떻든간에 해서는 안될 행동들이 있는 것이다.

하지원은 이승기를 위로차 자신의 방으로 초대한것까진 알겟으나 그뒤의 상황은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었다.

 

소소한 재미는 있으나 다분히 억지설정이 느껴지는 더킹투하츠....

 

3시간마다 왕의 산장주변을 순찰한다고 나오던데....왕은 3시간만에 죽은 것일까? 1시간도 아니고 3시간마다라니...참...

 

더킹투하츠의 뻔한 스토리가 머리속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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