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크리스, 성추문 논란에 3200만원 사기혐의까지
슈퍼스타K2 참가자였던 크리스에 대한 사건들이 심상치 않다.
올초에 자신의 팬 카페 여성회원 다수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번엔 사기혐의라니...
연예계 활동을 하여야 하는 그에게 있어 어쩌면 시작도 하기전에 끝날수도 있는 치명적사건이 될수 있는듯 보인다.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일이다"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현재 출국 제한을 당한 상태다"며 "나에게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슬픔 속에서 아직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고 "나를 보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부모님이 나에게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며 "그렇다면 나도 더 좋은 미래가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혼자라는 것은 영혼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다"고 전했다.
기사를 보고 나서 참 어이가 없었다.
기사내용을 보면, 분명 전 여자친구에게 3200만원을 빌린것은 맞으나 갚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이 정말 어이가 없었다. 고소를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협박 문자까지 보냈다고 하니...이런 사람이 과연 돈을 갚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경찰쪽 말에 의하면 "협박이 있었기에 보복범죄가 우려돼 법원에 지난 1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피해자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기각됐다"라며 "대신 출국금지는 내려졌다"고 하니 협박문자는 사실이라고 보여진다.
슈퍼스타K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고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가 좋아보였는데....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