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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맛의 비결은 발암물질? 황당스런 변명뿐..

한솔골프 작성함 2012. 10. 24. 14:56

 

오래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던 너구리 라면...

간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라면은 정말 꾸준한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말입니까?

농심 너구리 등 라면스트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 "'훈제건조어묵(가쓰오부시) 분말 벤조피렌 시험 성적서"에 의하면 농심의 봉지라면 '너구리‘와 '생생우동'에서 2.0~4.7ug/kg의 벤조피렌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벤초피렌은 1급 발암 물질로 인체에 축적되면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이라고 합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건 지난 6월 식약청은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다량 검출된 '가쓰오부시'를 제조한 업체 대표가 검찰에 구속 기소 됐는데 문제의 제품 중 일부가 농심에 납품됐다는 것이죠.

또한 그당시 식약청은 라면 스프에 대한 벤조피렌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문제제재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대기업 봐주기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이번 사태에 따른 식약청의 반응은 문제가 된 업체로부터 훈제건조어묵 원료를 공급받은 농심 등이 만들어 유통한 라면 스프 등 30개 제품의 벤조피렌 함량을 검사한 결과, 훈제건조어묵의 벤조피렌 기준에 비해 낮은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해명뿐.....

농심측 역시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조사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고, 식약청으로부터도 유해하다는 경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하는데....

 

결국...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몫으로 돌아가는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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