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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하체 움직임

한솔골프 작성함 2011. 4. 2. 10:11



골프 공을 임팩트하는 과정을 익히면서 소홀하게 다루기 쉬운 것이 다리가 하는 역할이다.

또한, 임팩트하는 순간은 워낙 순간적인 동작이기 때문에 하체 움직임을 정확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주말 골퍼를 보면 오른쪽 무릎이 왼쪽 무릎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몸 앞쪽으로 튀어나는 경우를 종종 공 수 있다. 스윙의 방향을 무리하게 인사이드에서 다운스윙을 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동작은 클럽 헤드가 처져있어서 팻샷을 유발시킬 수 있고, 임팩트를 했을 때 클럽 페이스가 열려서 풀 슬라이스를 유발 시킬 수 있다. 일관 된 스윙을 가지기 위해서는 하체의 기능을 이해해야만 원하는 거리와 방향으로 공을 날려 보낼 수 있는 임팩트를 할 수 있다.

스윙하는 동안 다리는 어깨의 회전에 의해서 상체가 비틀려져 꼬여지는 것을 지탱해주고 중심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균형을 잡아주며 손과 팔에 의해서 만들어진 클럽헤드의 원심력에 속도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 무릎이 회전하는 동작과 평행 이동하는 동작을 함께 조절 할 수 있다.

공을 임팩트하는 순간에 왼쪽 무릎은 공이 놓인 위치보다 15-20cm 정도 표적 쪽으로 앞서가고 오른쪽 무릎은 공보다 뒤쪽에 있지만 스탠스의 중앙으로 이동한다. 공을 향하여 표적선을 따라서 클럽헤드를 스퀘어하게 가져가며 체중은 왼발로 지탱하면서 공을 임팩트 한 후에는 클럽헤드를 멈추지 않고 타켓선을 따라서 헤드가 빠져나가야 한다.

손과 팔에 힘만으로 공을 타격해서 가까운 지점까지 날려 볼 낼 수 있지만 하체를 적절하게 사용하게 되면 보다 먼 거리까지 골프 공 보낼 수 있다.

한솔회원권 칼럼니스트
김정락의 Master Golf(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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