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 최나연(오른쪽)과 유선영(왼쪽)이 1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에서 벌어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서로 우산을 쓴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섭씨 38도가 넘는 무더위로 인해 몇몇 선수들은 라운드하는 도중 우산으로 햇빛을 피했다. 란초 미라지(미 캘리포니아주)=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